어쩌다 오디 만 2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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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이토에 처음 오디데려와서 쓴글

최근사진으로 인스타에 만들었던거..

2년동안 나름 행복했고 심각했고 어려웠습니다.

처음 데려왔을때 스트릿에서 당한 교상을 치료하고 영양실조에서 벗어나서 

건강냥이 되나 싶었더니 

작년에 고양이복막염으로... 어렵게 치료를 마쳤어요

다시 건강고영이로 잘지내는 중입니다.

오디를 데려오고 가장 행복한순간은

오디가 이렇게 맘편히 잘자고 있을때!

제가 못참고 만져도 제 손길을 좋아할때 ! ㅎㅎ

반려동물은 책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요

하지만 그만큼 행복하기도 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선택하셨다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