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걸까유

겨울이 아니니 여아라면 언제 임신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임신한 배는 위에서 봤을때 배가 좌우로 뽈록 튀어나와 보이는데 임신한지 얼마 안됐다면 명확히 구분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출산시기가 가까워오면 젖꼭지 주변부만 털들이 빠져서 살색이 보이게 되니 대략적으로 아실수 있을겁니다.^^ 여유가 있다면 집으로 데려가 보호해주는게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영양가 있는걸로 많이 챙겨주세요.^^ 복 받으실 겁니다.

올 봄에 출산했는데  또 임신한거 같아요.
6월에 새끼들 분양후 마당 하우스 안에서 아빠냥하고 같이 잤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때 뭔일을 벌이지 않았나 싶어요.

길냥이들은 물을 못 먹어서 간이 부어서 배가 볼록할 때도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영양 상태는 좋아보이는데...
찌찌 부어있나 살펴보세요

간탱이기 부었군요

길냥이 시골집에서 밥줬더니  올봄에 출산했어요..
출산후엔 아예 집에서 머물러 살았구요
엄마냥만 불쌍하네요.
육아에 엄청 지쳐보이더라구요
이번에 시골집 내려갔는데 너무 말끔해져서 깜놀했어요.

임신하면 본능적으로 하악질을 합니다. 먹이 줄 때 잘 보고 주세요

저번주에 종아리 물리고 왔습니다.
아직도 멍이 있어요ㅋ
새끼들 전부 분양보내서 화나서 그런가 머리쓰다듬어도 물어버리고.. 임신하면 하악질도 하는군요
예전엔 임신해도 하악질 무는거 전혀 없었어요;;

예전에 키우던강아지가 .. 살이 쪄서.. 배가 나와서.. 너무 많이 처먹어서 그렇다고.. 밥도 덜주고..막 구박했는데..
어느날밤 갑자기 ..새끼를 5마리를 낳음 ㄷ

올해는 기억이 잘 안나고 작년엔 저도 살찐줄 알았어요.
그때 코자라고 하면 바로 자버려서 말 잘듣네 했었는데 임신했더라구요.
강쥐는 임신했는데 강제 다이어트 시키신건가요?ㅋ
잘 먹어야 했을텐데..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