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드라이 한방이라는 제품 이벤트에 당첨되습니다 ^^;; 사용을 해보려 시도는 해봤지만 실패로 끝나서 착용샷은 없네요 ㅎ 이놈이 저의 집으로 흘러드러 온지 4개월 정도 이집엔 상시거주하는집이 아니라 가끔 한달에 1~2번정도 하루나 이틀정도 쉬었다 가는곳이여서 어쩔때 한달넘게 방문을 하지 안습니다 특히 겨울엔 너무 추워서 잘 오지 안아요 암튼 집주의 풀숲에 숨죽겨 지내서 가까이 서 볼수가 없었죠 어디로가 가겠지 하고 신경안섰는데 2~3주 지나서 와보니 계속 있는겁니다 그래서 주변을 보니 배설물을 보게 됬는데 똥에 비닐조각이 같이 뭉처 있는걸보니 배가고파서 비닐 과자봉지 같은 먹는구나 하고 그날부터 일딴 안쓰러운 마음에 제가 먹던밥을 조금식 남겨서 있는동안 주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젠 어디로 살길찾아 가겠지 하고 걱정하면서 또 집을 비우게됬습니다 한 3주 정도후에 갔는데 아직도 있는겁니다 먹을꺼로 유인해서 잡아봤습니다 겁도많고 소심합니다 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암튼 잡고 보니 털만 몽실몽실하지 뼈가 오돌토돌 느겨질정도로 말라서 죽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내집에 온손님인데 (작년엔 작은새가 마루에 작은종이상자다 알을 낳아서 그놈들 때문에 마루에도 잘나가지도못하고 불편했는데 그새들도 손님이라 신경많이 썼음 ㅜㅜ) 죽여서 보내수가 없어서 먹을수 있는건 꼬박 챙겨주고 서울갔다 오면서 다이소에서 개사료을 사다가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여기 분양 글 올렸는데 당첨됬어요 지금까지 사진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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