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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관련해서 민원이 들어왔네요...

paindia 2019-10-29 (화) 15:18 조회 : 1526 추천 : 2

원룸에 자취하고있습니다.

최근 원룸주위에 길냥이가 보여서 캔으로된 고양이 밥을 자주주고 친해져서 가끔 퇴근후 놀기도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 갑자기 많이 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전세로 살고있는 원룸 주인아주머니께서 단체 문자를 돌리셨네요. 요새 고양이 울음소리가 심해졌는데 주위에서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혹시 길냥이한테 밥챙겨주는 사람 있냐면서...

원래 길냥이 한테 밥을 주면 길냥이가 원래 많이 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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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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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카빈티지 2019-10-29 (화) 15:35

밥줄꺼면 집에 델고가서 키우면서 주세요
데리고가서 키우고 책임지는짓은 하기 싫고
밥은 주고싶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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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dia글쓴이 2019-10-29 (화) 15:36

저도 키우고는 싶은데 원룸 계약서에 반려동물은 안된다고해서... 그거만아니었어도 키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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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9-10-30 (수) 16:03

그러면 데리고갈 의사가 있으시다면 원룸동물 되는 방을 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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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tmqje 2019-10-29 (화) 15:35

고양이는 사람한테 뭐를 원할때만 야옹야옹 웁니다
고양이들끼리는 소통할때는 그렇게 안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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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할회원 2019-10-30 (수) 19:32

발정나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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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 2019-10-29 (화) 15:42

요즘 발정 시즌일거예요 시청이나 구청 통해서 중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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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0-29 (화) 17:17

발정기때는 야옹이 아니라 우아아앙

아주 애 우는 소리로 표독스럽게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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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19-10-30 (수) 00:40

밥 주면 그 주변에 와서 소리 합니다.
밥 달라고 이 사람은 믿을 만하다 안전하다 싶으면 밥 달라고 엄청나게 소리 해요.

거기에 발정기가 되면 그 특유의 울음소린 정말 소름 끼칩니다.

그러니 좀 더 으슥하고 먼 곳에 밥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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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삼 2019-10-30 (수) 02:42

밥 주는곳 근처에 맴돌다보니 고양이들이 하나둘 모여들다가
발정기나 영역 다툼할때 듣기 싫은 울음소리를 내죠.

촌이면 몰라도 도시에서는 민폐가 될수는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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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르 2019-11-01 (금) 14:41

하.. 개인적으로 길냥이 밥주는사람 극혐 ...
항상 주차장에 있는 내 오토바이옆에 밥그릇 물그릇 갖다놔서 오토바이에 오줌싸고 하 ...
치워도 치워도 다시갖다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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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으 2019-11-03 (일) 21:46

사료 주는건 개인행동이라 상관없다만, 추후 문제가 될경우 책임은 져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임은 지기 싫고 밥주며 그냥 이뻐해주고만 싶고,,, 그런사람들이 많아서
주변인들이 피해를 많이 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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