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고양이가 놀러왔네요

yesimmad 2020-01-01 (수) 10:13 조회 : 2921 추천 : 14

표범무늬 고양이(벵갈?)가 종종 놀러와서, 문앞에 있다가 가는데

요즘 저희 애가 아프고 난뒤라,

마치 병문안 온 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얘들도 염려와 우정 이런게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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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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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와찡이 2020-01-01 (수) 11:02

보기드문 모습이지만 너무 사랑스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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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린 2020-01-01 (수) 11:29

제 친구가 마당에 고양일 풀어놓고 키우는데.. 그 아이는 집 밖으로 잘 안나간대요 ㅋ
근데 다른 집 고양이들이 혹은 길고양이들이 가끔씩 놀러와서는 싸우고 간대요~
캬아아~ 그런 소리 듣고 거실에서 보고 있으면
항상 집에서 키우는 애가 몇대 쳐맞고 도망쳐 버린다고 ㅋㅋ

지금 저 놀러온 아이도.. 사실은 싸우러 온거일지도 몰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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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강아지 2020-01-01 (수) 12:34

거울 놔둔거 아니죠? ㅋㅋ

옆집에 고양이를 창문밖으로 바라보던 강아지가
어느날 옆집 창문에 고양이 자리에 화분이 놓이자
그때부터 매우 우울해 해서
견주가 옆집에 사정을 이야기 하고
다시 고양이가 창문에 모습을 보이자
그 모습에 너무 좋아했다는 일도 있어요

아마 사람은 알수 없는 어떤 교감이 아닐까요
둘다 너무 이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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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딩 2020-01-01 (수) 14:45

[//www.etobang.co.kr/img/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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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쵸티 2020-01-01 (수) 19:05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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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월담하고 2020-01-18 (토)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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