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길냥이가 일을 못하게해요.

[일반]
글쓴이 : 놀칼 날짜 : 2020-01-23 (목) 14:23 조회 : 4318 추천 : 31  

회사 앞에 알짱거리던 녀석

어려서 그런지 부르니까 경계를 조금씩 풀고 와서 부비더군요.

겨울이라 안타까운 맘에 사료 사두고, 야외에  집 하나 만들어 줬는데

추운지 사무실로 쫓아 들어옵니다!!


아침에 출근해보면 이미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무실 안에서는

책상의 2/3을 차지하고 누워버립니다.

뭐 좀 하면 커서를 자꾸 쳐다봅니다.

키보드 타이핑 하고 있음 손을 핥고, 졸리면 손을 베고 잡니다.

키보드 위에 눕기까지 하다보니 키가 마구 눌립니다.

일하는데 방해됩니다 ㅠㅠ

그래도 귀엽습니다.


퇴근할 때 사무실에서 안고 나가서 밖에 두는데 맘이 불편합니다.

털이 꼬질 꼬질,  이걸 데려다가 씻기고 집에서 재우고 같이 출퇴근해야 하나 싶습니다.

고양이는 거의 10년 만인데

놈이 너무 얌전하고 애교쟁이라 참.. 곤란합니다.



일하지 말라고 손 봉쇄하고 키보드 베고 누워 잠들어 버리면 어쩌라는 건지


야외에 집 만들어줬는데 사무실 들어와서 아무 상자에나 들어가 잡니다. 사진은  이면지 상자에 들어가서 누워자는.. ㅠㅠ




넌 어디까지 참을 수 있니?
From.기혼자 To.미혼자

진국감자탕 2020-01-23 (목) 15:15
마음이 따듯한 분이시네요
덕질만하고싶… 2020-01-23 (목) 15:31
상자는 본능이죠
광폭강아지 2020-01-23 (목) 16:28
추워서 라기보다는
믿을수 있는 사람과
안전한 장소에서 있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죠
생면부지의 동물이 이정도로 마음을 놓고 있을수 있는 것도
아마 글쓴분이 정말로 좋기 때문일겁니다
오삼삼 2020-01-23 (목) 18:25
안전한 인간이셔서 그럼.
새끼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애쉬ash 2020-04-28 (화) 22:23
성지순례 왔습니다^^
Profound 2020-01-24 (금) 00:15
믹스와찡이 2020-01-24 (금) 04:08
Ferreros 2020-01-24 (금) 11:16
정말 샤워한번 시켜주고 싶네요....

꼬질꼬질
이화에월담하… 2020-01-24 (금) 17:28
kroo 2020-01-24 (금) 20:22
냥큼한냥이 2020-01-25 (토) 02:38
목욕한번 하면 정말 이쁘겠네요.
총쏘는너구리 2020-01-26 (일) 15:00
꼬질~꼬질~한데도 이쁘네요~ ^^
물빛꿈 2020-01-26 (일) 22:30
냥빨 강추 ㅎ
존내근성 2020-01-27 (월) 12:52
사이다한글라… 2020-01-27 (월) 17:45
고양이가 가전을 밟고 박살내는일이 없게 주의하시길..ㅠ
taess 2020-01-27 (월) 19:23
아후... 씻겨주고 싶다...
힘찬도약 2020-01-28 (화) 13:20
후속편 기대됩니다.
글쓴이 2020-01-28 (화) 23:34
전직 동물병원 직원에게.. 길고양이를 씻길 때는 마취시켰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집에서 키우던 놈들은 그렇게까지 난리는 아니였는데, 정녕 씻기기 위해 마취까지 해야 하는 겁니까 ㅠㅠ

후속편.. 쓸 수 있을까요....

이놈을 대체 어떻게 씻겨야 할지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글쓴이 2020-01-30 (목) 11:30


하루 종일 자요.
아직 못 씻겼어요 ㅠㅠ 혹이라도 씻길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Marvvvv 2020-01-31 (금) 02:23
와 꼬질꼬질한데 하는짓이귀엽당
고박마호구 2020-02-03 (월) 07:09
Hotdog™ 2020-02-20 (목) 00:02
호이쇼핑 2020-02-21 (금) 13:58
저도 딱 저런애가 회사에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10년째 모시고 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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