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브라우니를 버린 분에게 꼭 하고 싶은 말...

브라우니 왈 난 니 아들에게 더 감사할뿐,,,,,,,,,그리고 난 울 마님에게 충성을,,,,,,,,,,집사,,,,,음,,,,,글세 라며 한마디 적는
브라우니,ㅋㅋㅋ ,의 속 마음이였씁니다

크읍... ㅠㅠ 이제 출발해야하는데 너무 가기 싫으네요.ㅠㅠ

새끼때 어미잃은거 아니었나요?

새끼때 어미와 헤어진 건 맞는 것 같아요. 엄마가 유기냥일 수도 있고 브라우니가 유기냥일 수도 있는데, 수의사샘 말로는 어미한테 어느 정도 교육을 받고 사람손도 좀 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품종묘 믹스의 흔적도 보이고...
2~3개월 정도 된 냥이가 혼자 가출할리는 없고 유기됐을 확률이 제일 크다고는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저희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도 가리고 사람을 깨물거나 하지 않는 것으로는 확실히 사람 손길을 아는 것 같았죠. 원래 타고난 것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교육이 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거의 3개월 가까이 주인을 찾았습니다.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면서..ㅠㅠ

아~그렇군요
아드님이 비오느날? 데려온거만 기억이나서요

브라우니....언제나 참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이름이 첨에 어색햇는데 시간이 지나니 왠지 딱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역시 냥이는 머리가 커야 이쁘고 귀엽...ㅎㅎㅎ

브라우니 언제봐도 귀엽네요 ㅎ
브라우니 : 자 집사야 게임을 시작하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굉이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