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견 견주의 찐 영상

극대노 ㅋㅋㅋㅋ

울집 보더콜리 암수 두 녀석도 저래서 ㅠㅠ
결국 그냥 고향인 외삼촌 목장으로 다시 보내서 2주에 한 번 가서 보네요...

시골이라 마당도 150평인데 그걸로도 감당안되고 담도 그냥 서전트 점프해서 넘어가고
남 집 소 축사나 염소 축사 가서 몰고 다니고 사고도 엄청 치고;
돈만 거의 800만원 넘게 물어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양 몰이 하라고 다시 보냈는데
지 엄마랑 아빠랑 다른 형제 자매들이랑 진짜 건강하게 잘 지내네요.

보더 콜리 피가 진하긴 한데 엄마가 (보더콜리 + 진도) + (보더콜리+?) 사이에서 나온 애라
애들도 믹스 취급 받아서 보더 콜리 어질리티 주요 대회에 믹스는 못나가나 봐요.

어질리티 선생님 말로는 지금 나가도 둘 다 1등 감인데 아쉽다고 ㅠㅠ

더 넓은 곳이 필요했나보죠....^^

그럴 수도 있었나 봐여;
예전에 벨지안 쉽독 까망색 그로넨탈 유기견 임보 3달 했었는데
애네도 만만치 않게 피지컬이나 운동 능력 좋아서 난리 피는데
마당 반만 쓰고 별 문제 없어서 외삼촌 목장에서 애들 새끼 2주 때 부터 꾸준히 얼굴 보여주면서
잘 따르는 애 둘 데리고 온건데 150평도 좁았나 봐여;
활동 반경이 거의 2킬로 정도 됐으니 쩝;;;

빡침이 느껴지누 ㅋㅋ

스레쉬메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