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정수기 질문 있습니다 !

보통 usb를 많이 써서 전기세도 많이 안 나오구
애들이 언제 먹을지 모르니 주구장창 틀어놓는게 맞죠

이상하게 usb로 하면 작동이 안되더라고요 ㅠ
안그래도 전기세 걱정하고있는데 ㅠ

애들이 먹는 양보다 버리는 양이 더 많습니다...
저희는 싱크대 수전에서 내려오는 물을 더 좋아해서...
분수 정수기는 가끔 마시고
접시에 떠 놓은 물은 아예 마시지도 않습니다..

아 그런가요?
저희 애는 잘 마셔서 계속 틀어두는데 어제 목표감자량에 도달했네요 ㅋㅋㅋ
이제 감자 다섯개 봅니다 ㅋㅋ

저희집은 정수기 다 필요없고, 투명한 유리그릇에 담긴 물만 마십니다.
정수기는 24시간 트는게 맞습니다.

투명한 유리 그릇에 놔둬도 잘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세척할때 빼고 24시간 틀어놔야겠네요 ~

흐르지 않으면 미생물 증식 우려가 좀 더 높아집니다.  매우 약간..... 계속 돌려주면 청소 주기가 좀 더 길어져도 괜찮을 것입니다. (어차피 고양이 털 때문에 청소는 하게 됩니다)
전기 요금은 걱정할 정도 아닐겁니다.

공기가 녹아있는 물이 더 맛이 좋다고는 하는데......저 빙구들이 그거까진 모를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미삼아 움직이는 물을 먹어버릇하니 고양이 물 먹이는데 좋다고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계속 켜두시죠

필터관리 잘해주세요 (어차피 고양이 털일겁니다 ㅋㅋ)

맞아요..
정수기 쓰기 전에는 물에 털 엄청 많이 떠다녀서 자주 갈아줬는데
정수기는 흐르는 물이라고 그런지 털이 둥둥 떠다니지는 않더라구요
다 필터에 걸러졌겠죠 ㅋㅋㅋㅋ
하루에 한번씩 세척 합니다
유리 그릇에 물 줄때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청소를 해줬던지라 별로 귀찮거나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ㅋㅋ

24시간 돌리고 매일 물갈아줍니다.
필터값도 좀 나갑니다.

그러게요
필터 오늘 구매하려고 보니 5개에 만오천원? 조금 넘는듯합니다 ㅋㅋㅋ
모터도 갈아줘야한다고 하는데 ..
부자재 값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모터가 1년도 안되서 사망해서 교체 했고 ( 만원정도 햇나 ,, )

필터가 있다고는 하나

매일 갈아주는 물 보다는 못한거같아서

1년 넘게 사용하다가 지금은 다시 물그릇으로 돌아왔네요 ,,

음수량 확인도 잘 안되고 해서 ,,

저희집 고양이는 예전에 요로결석 걸렸던 고양이라,, 지금도 요로결석 예방사료를 먹고있고

꾸준히 초음파 검사도 받지만 그때 이후로 재발하지는 않았네요,,


사실 편하자고 산건데 별로 안편하더라구요,, + 필터값도 만만치않고,,

맞아요 ,,,,
요로결석이라니 ㅠㅠ 넘 무서운 병이예요 ...
매일 매일 청소해주기 넘 번거롭지만 애가 잘 먹고 무엇보다도 좋아하니 참고 하는것같아요 ..

중국산 usb들어간 정수기 이런건 절때사지마세요.
저희 강아지 신장 망가졌어요.
그것때문에 죄책감에 너무 괴롭습니다.
반려동물 입으로들어가는 중국산은 뜯어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