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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개소리보고 한번 묻겠습니다.

달고는개이름 2021-06-19 (토) 19:33 조회 : 2980 추천 : 22

저는 이친구랑 8년째 함께하고있고 지금 혼자살고있습니다.

새끼때 파양된걸 제가 30대에 데려왔는데 지금 전 40대가됐구요.

자택근무하고있고 이친구랑 뭐 옥탑에도 몇개월 살아보고 원룸 투룸 쓰리룸 다 겪어봤습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1-2번 매일 산책나갔구요. 뭐 큰 태풍정도 왔을때 빼고는 무조건 나갑니다.

지금까지 고맙게도 크게 아픈적은 없구요 이제 좀 체력이 후달려보이긴 하고..

제가 이친구를 8년째 학대하고있는건가요?

요사이트에도 반려동물얘기만 나오면 개거품물고 뭔 말도안되는 조건 아니면 키우지말아라 그러는사람 많은거같아서

언젠가한번 물어보고싶었습니다. 도대체 그 절대적인 조건이 뭔가요?

우리집 강아지가 행복한지 안행복한지 한번 만져도못본사람들이 왜 판단하는지 기준을 잡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저도 몰라요 이친구가 행복한지 아닌지. 그냥 행복했음 좋겠다 이정도 바램만 있는거지

혼자살든 원룸이든 조금만 부지런하면 누구든지 키울수있습니다. 그걸 막지마세요

지금도 유기견센터에서 죽을날만 받은동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혼자살고 원룸에서 키운다고 전부 잠재적 동물학대범으로 몰아가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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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1-06-19 (토) 19:57

절대적 조건은 없습니다.
다만 혼자서 살게 되면 애완견을 방치할 가능성이 크니까 혼자서 살면 키우지 말라는 거죠.
강형욱훈련사가 그렇게 말했다고 혼자 살면 키우면 안된다고 말해서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간접적으로 경험을 많이 해서 키우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관리가 되고 케어가 되면 키워도 됩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관리가 안됩니다.
진짜 잠드는 시간 빼고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는 데 캐를 키우게 되면 산책해야 하는 시간이 줄어 듭니다.
그럼 방치하게 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방임인거죠

관리도 안되는 데 개 6마리 이상을 키우는 곳도 봤는 데 이건 키우는 게 아니고 거의 방치하다시피하더군요.

원룸도 살아 봤고 다른 사람이 사는 원룸을 가 본 적도 있는 데 거기에 대형견을 키운다?
저라면 반대입니다.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관리나 케어가 안되는 데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키우는 걸 반대합니다.

물론 자신의 개니까 몇 백 들여서 수술해 주는 사람도 봤습니다(성대 수술 아닙니다 슬개골탈구 수술입니다)
장염 걸렸다고 열심히 병원에 가는 분도 봤구요.
그렇게 키운다면 뭐 키워도 되죠.
다만 자신의 만족을 위해 혹은 과시욕으로 키우니까 반대하는 것이죠.

한 때 허스키나 말라뮤트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절멸하다시피 없어졌습니다.
저도 해변을 산책하다 보면 많이 만났구요.

상근이가 나와서 유행하니 너도나도 해당 견종에 대해서 알아 보지도 않고 분양받은 사람들 있었습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은 맹견입니다.
제대로 훈련이나 사회화 훈육이 안되어 있으면 옆에 작은 개들은 그냥 물어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런대도 덜컥 분양 받았다가 파양하는 게 많았습니다.
이건 전문가들이 나와서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견종이 유행하면 우르르 냄비 끓듯이 유행하다가 다시 다른 견종으로 옮겨 가고 하는 걸 뭐라고 하는 것이죠.
한때 티컵이 유행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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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1-06-19 (토) 20:04

그러다 덩치가 커지니까 파양해 버린 인간들덕에 많이 버림을 당했지요.
그런 문제들이 있으니까 진짜 끝까지 책임 질 수 있으면 키우라는 거지 원룸에 살면서 잠재적 동물학대범으로 보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동물보호단체라는 것들이 동물을 이용해서 장사 해 먹는 족속들이죠.
동물 보호해야 한다면서 고양이를 보호한답시고 그들에게 죽어가는 산새들은 생각지도 않고 뱀들은 생각도 안하는 게 그들이죠.

저도 개 키우고 싶습니다.
진돗개를 키우고 싶습니다.
진돗개가 케어하기 진짜 힘든 견종중 하나입니다.
네 친척집에서 키우는 걸 간단한 훈련 시켜 봤습니다.
구르는 거 엎드리는 거 정말 잘하더군요.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은 진돗개를 바보 멍청이라고 하더군요

참 견종 특성을 모르면서 그 딴 소리를 한다는 게...

하지만 저 역시 개를 좋아 하지만 제대로 케어할 자신이 없어서 키우질 않습니다.
괜히 나에게 왔다가 안 좋은 꼴 나면 정말 미안해 질 거 같아서 안 키웁니다

도마뱀을 두번 죽여 본 적 있습니다.
지금 같으면 다흑님같은 분에게 헬프를 쳤겠죠
그 땐 뭣도 모르고 해서 최대한 해 볼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죽고 나니 이젠 나에게 동식물은 키우는 재주가 없구나 싶어서 안 키웁니다.

혼자살고 원룸에서 키운다고 전부 잠재적 동물학대범으로 몰아가는 게 아니라 방치하고 자신의 과시욕이나 만족을 위해 키우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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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19 (토) 20:16

님글에서 이미 편견이있어요 대다수라는게 님이 개키우는사람들 다 통계내가지고 분석해서 나온결과인가요? 그냥 뇌피셜인가요? 님 댓글 아무리 읽어봐도 도통 뭘 주장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다 그냥 인터넷에서 안좋은케이스 본것들가지고 판단하시는거같은데 다흑님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계속 자신의 만족을위해서 키우지말라고 계속 강조하는데 그걸 누가판단합니까? 본인도 모를텐데

그냥 안좋은환경에서 키우는거보면, 만족을 위해서 키우는것처럼 편견을 가지고 보시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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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19 (토) 20:20

그리고 강형욱.. 저는 강형욱은 사업가로 봅니다. 진리처럼 받아들이지 마세요 보듬이라는 브랜드로 꽤 비싸게 파는데 애견용품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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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1-06-19 (토) 20:27

강형욱을 진리로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예전에 강형욱이 긴 가슴줄 하고 다닌다고 다들 긴 줄 해도 상관없다고 주장하던 치들과 싸운 게 접니다.
전 그 때 긴 줄 안된다고 그렇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이토에서 말입니다.
너무 긴 줄은 컨트롤 안된다고 햇는 데 다수가 된다고 주장하더군요.
(지금도 전 서열을 주장합니다 다들 반려동물이니 뭐니 하는 데 개들은 기본적으로 서열동물이고 서열이 뒤바뀌면 견주도 물어 버립니다)

그래서 강형욱 훈련사의 말을 진리로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안 좋은 케이스만 본다?
좋은 케이스도 많이 봤습니다.
현재 제 친척집도 잭 러셀 믹스견 키우고 있습니다.
가면 저인 줄 압니다.

예전에 흰둥이(진돗개)도 밤에 가면 저인 줄 압니다.
처음에 몇 번은 짖고 그랬는 데 나중엔 가면 나와서 꼬리치고 반겨 주고 했습니다.
뭐 제대로 많이 못 놀아 준게 참 미안하더군요.

단순히 인터넷에서 안 좋은 케이스를 본 것만 가지고 판단하지 마세요?

안 좋은 케이스 좋은 케이스 다 보고 말하는 겁니다
심지어 어릴 적엔 교미하는 것도 다 봤습니다.

그걸 편견 운운하면서 못 알아 들으신다면 할 말 없네요.
괜히 시간 내서 글 쓴게 후회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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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19 (토) 20:32

님글 다 다시 한번읽어보세요 정확하게 뭘 얘기하고싶으신지 모르겠어요
친척집갔는데 님 알아보는게 지금 좋은케이스라고 얘기하시는거에요?
아님 친척집정도환경이 되야 강아지키우는 좋은환경이라는건가요?
그리고 교미하는거본거랑 이게 뭔상관인지 ㅎㅎ
그냥 옛날생각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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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19 (토) 20:34

도대체 누가 반려동물을 키워도 되는건지 그걸 무슨기준으로 판단하는건지 물어봤더니 왜 본인 추억만 한가득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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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19 (토) 20:24

저는 이친구 키우면서 제 스스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자랑도하고싶고 이건 과시욕이겠죠? 그럼 키우면 안되나요? 생각하면할수록 이상한 주장이라서.. 반려동물말고도 세상에 모든일이 과시욕이나 만족이라는건 큰 동기부여가 되는거에요 더 열씨미 하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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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21-06-19 (토) 21:49

반려동물 게시판 자주오는 사람도 아니고 걍 어디서 그럴듯한 소리듣고 와서 어그로 씨게 한번 끌어본겁니다.

관심은 어그로를 키우는 자양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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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호와띵 2021-06-19 (토) 22:10

명확하게 한다면 모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면 학대 맞습니다
애초에 해당 동물에게 의사 결정권이란건 없으니까요
그저 반려동물보다 상위에 있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생긴게 반려문화 잖아요

유기견요? 애초에 반려문화가 생기면서 늘어난겁니다.
그냥 버려진거, 아픈애 데려와서 난 이 아이를 사랑하고 아낀다 생각하고 스스로 자위하는 꼴입니다

특히 대형견이면 언제든지 뛰어놀수있는 마당있는집 아니고 사람도 좁은 원룸에 우겨넣어 키우는거 보면
진짜 학대가 맞는것같습니다

난 이정도로 열심히 키운다 해서 그들과 다를거란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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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19 (토) 23:21

모든 반려동물을 키우는사람이 다 학대하는거라고 이렇게 생각하시는거면 의견나누는 의미가 없어서 무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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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호와띵 2021-06-20 (일) 02:52

섣부른 일반화 마세요

본인포함 좁은공간에 동물들을 가두는 것부터 학대의 시작이라는 겁니다
난 열심히 산책도 시키고 열과 성을 다해 키우니까 토달지마 라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신기한 물건이 있어 좀 만졌더니 혼나고
밖에서 신기한소리가 들려 짖었는데 혼나고

본인이 짖는데 반려견에게 나무랐다면
본인도 반려견이 짖지 못하게 학대하는것이고
그 반대라면 주변에게 소음공해로 민폐일테죠

아직 제 맥락을 이해 못하신것같아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비좁은 집에서 대형견을 키우는건 정말 하지말아야 하는 일중에 하나라는 겁니다
본인이 백만장자나 백수라서 시간이 많아 하루 절반이상씩 산책하지 않는이상 말이죠

대형견에게 하루 한두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산책입니다

그걸 잊지마세요

그리고 이런 쓸데없는 논쟁에 열올릴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산책 시키세요

추천 0

동네강아지 2021-06-20 (일) 09:17

난 님의 말에 공감. 솔직히 작성자가 매일 1, 2시간씩 산책시켰다는 것도 믿을 수 없고 대형견 1, 2시간이면 인간으로 치면 동네 편의점 다녀온 꼴밖에 안됨. 난 말티즈 키웠을 때도 엄마가 아침에 2, 3시간 산 공원 돌고 오고 거기서 1시간 정도 쉬면서 산책 나온 이웃주민들 개들이랑 놀게 하고 저녁이나 밤에 또 얘가 나가자고 해서 내가 또 1시간 정도 거리 산책했음. 작성자는 아마 최근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 하면서 최근 몇달 1, 2시간 산책했겠지. 8년 내내 재택근무를 했을리가. 그리고 그런 거 다 떠나서 님 말대로 원룸에 대형견을 키우는 그 자체, 그리고 공용주택에서 짖어야 하는 개를 키우는 그 자체가 학대 맞음.

추천 0

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20 (일) 11:41

8년내내 재택근무하는것도 의심하고 매일 산책시키는것도 못믿겠고 ㅎ 제가 뭔 얘기를해도 안믿으시니 패스하겠습니다. 그냥 동물학대자 한명 봤다 생각하시고 지나가세요

추천 0

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20 (일) 11:36

일반화는 누가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야생에있는 동물들 하루종일 걸어만다니는줄 아시나보네.. 대형견이 하루 한두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누가그러던가요? 개들이 님하고 대화좀했나요? 부족하다고? 다리 절뚝절뚝거리면서 걸어다녀도 하루종일 산책시키면 개들이 좋아할까요? 지금도 나가면 덥다고 중간중간 퍼지는데 ㅎ 진짜 쓸데없는논쟁인데 마지막으로 한말씀하자면 이상과 현실을 구분좀 하셔야될듯 긍정적으로좀 사시구요 님이 꿈꾸는세상은 어디 동물들은 산과들에서 뛰어다니고 인간은 움막짓고 필요한만큼 사냥해서 단백질 충당하고 이런세상을 꿈꾸나본데 맞는말이긴하죠 근데어쩌겠습니다 세상이 변했는데 . 지금 반려동물들 밖에 내보내면 야생성 다 없어졌는데 잘 살까요? 그 야생성이 인간이 없엔것도 맞는데 동물들도 안전한걸 좋아할지 밖에서 뛰는걸 좋아할지 누가아나요? 서로 대화가안통하는데 ㅎ그리고 아쉬우시겠지만 비좁진않아요 집이 제가 주장하는건 집이 비좁다는것도 누가판단하는거며 그 비좁은집에서 님이말하는거처럼 반나절이상 산책시키면 인정해주실건가요? 그땐 또 다른핑계꺼리 찾아오실거같아서 시간낭비는 이제 안하겠습니다. 진짜 개들이랑 의사소통이 되면 당장 유투브하세요 때돈버실듯

추천 0

띵호와띵 2021-06-20 (일) 12:29

정말 수준이하셔서 하나하나 초등학생 수준으로 답변해드립니다.

[쓰신글]
일반화는 누가하는지 모르겠네요..

[답변]
저는 좁은집에 대형견을 키우는게 학대라는거라 말했습니다.

[쓰신글]
무슨 야생에있는 동물들 하루종일 걸어만다니는줄 아시나보네.. 대형견이 하루 한두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누가그러던가요? 개들이 님하고 대화좀했나요? 부족하다고? 다리 절뚝절뚝거리면서 걸어다녀도 하루종일 산책시키면 개들이 좋아할까요?

[답변]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정말 주변을 피곤하게 합니다.
그게 동물이든 사람이든간에요.
산책이란게 집에만 있는 반려동물들이 날뛰지 않기 위해 에너지만 소모하는걸로 알고 계신게 아니죠?
설마 본인의 여행이나 산책,나들이라는 개념이
무조건 등산이나 빡시게 체력소모하는걸로 알고 계신다면 병원한번 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산책은 운동소모도 아니고 어떠한 목적을 가진것도 아닙니다.
작은 동물이 콘크리트벽에 같혀있을때 밖에서 수많은 청각적,후각적 요소가 있을텐데
그걸 작게나마 충족시켜주는걸 산책이라 하는겁니다.

실제로 밖에서 반려동물을 무조건 뛰게 하나요?
어떨덴 걷고, 어떨땐 뛰고, 냄새도 맡게하고 때론 앉아가고
이런게 산책이지 무슨 말갖지도 않은 대꾸를 하시나요?

콘크리트로 갇혀있는게 아닌
사방이 뚤리고 볼수있고 내가 언제라도 움직일수 있는 밖에서
듣고 느낄수 있는게 산책이란 겁니다..
그냥 밖에서 앉아만 있어도.. 때론 나무그늘 아래서 졸아도
그게 반려동물에게 있어서는 산책이라는 겁니다..

본인 스스로가 이정되면 됐다... 라고 생각하는게 산책이 아니란겁니다.
뇌내 망상도 적당히 하셔야죠.

그리고 밖에 서 돌아다니는 개들은 잘못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외부의 공격으로 인한 상해가 아닌이상 집에서 가두고 키우는 동물보다 면역력이나 스트레스, 잔질병으로부터 월등히 뛰어납니다.

애초에 명제가 개와 하루종일 소통할수 없거나 작은 공간이라면 대형견 키우지 말라는건데 그걸 반박하려고 어거지 피우시는게 진짜 꼴사납네요..

추천 0

띵호와띵 2021-06-20 (일) 12:30

너무 길게 쓰시면 또 이해못하실것 같아서 3줄요약 해드립니다.

[본인이 쓰신글]
혼자살든 원룸이든 조금만 부지런하면 누구든지 키울수있습니다. 그걸 막지마세요
이 글에대한 반박입니다.

그걸 막진 않겠지만 대놓고 나 이렇게 학대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지마세요~

추천 0

현준사랑해 2021-06-21 (월) 15:20

지랄 똥 싸고 있내

추천 0

사냥중 2021-06-20 (일) 02:12

본인이 본인평가하는건 본인마음이니까 100%못믿겠지만

그래도 님글만보면 잘키우시는것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살든 원룸이든 조금만 부지런하면 누구든지 키울수있습니다. 그걸 막지마세요 이글은 좀 ㅈ같네요

혼자살든 원룸에서살든 조금의부지런함도 행동하지않아서 여러 사건이터지고 점점극단적으로 가는겁니다 그걸 법으로 안막고있으니까 사람들이 뭐라뭐라하는게 늘어나느거라 생각해요

추천 0

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20 (일) 02:38

이게 메갈논리랑 뭐가다르죠?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다 이거랑 똑같은논린데.. 게으르고 행동하지않는? 말이좀 이상하지만 이런사람들을 어떻게 미리 판단해서 법으로 막을까요? 님이 한 얘기가 외국처럼 개키우는데 책임감이나 여러가지 테스트를해서 좀 선별해서 반려동물을 맡기자 이런 뜻이라면 찬성입니다. 진심으로 제가 쓴 글보고 잘키우고있다고 조금이라도 생각이 드시면 다른사람들도 좀 믿어주세요 여러사건이나 극단적인게 뭘 뜻하는지는 알겠는데 그냥저냥 잘 키우고있는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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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ige 2021-06-20 (일) 04:52

흠 귀엽군 잘키우고 계시는군.....하면서 봤는데 뭐지!?

작성자분 넷상에서 말하는 일방적인 이야기들은 보지마셔요.
거를건 거를필요가 있습니다...
주변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 아닌이상 이해시킬 필요는 없어요.

사람들 댓글마다 하나하나 대처하지마시고 그냥 넘길건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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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20 (일) 11:28

감사합니다

추천 0

다바더 2021-06-20 (일) 06:17

전 동물 좋아하긴 하지만
혹시나 제가 최선을 다하지 못할까..바쁘다는 핑계로 혼자 두게 되는 일이 많아질까..내가 없으면 어떡하나 등등 이유로
동물을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 볼때 글쓴님은 충분히 자격 있고 대단하다고 생각 됩니다.
동물 한마리 키우는거요...쉽지 않습니다. 아이 키우는것만큼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죠. 돈도 많이 들고요.
그래서 큰 결심과 용기가 필요한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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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손님 2021-06-20 (일) 07:42

요즘 하도 개나 고양이를 아들이네 딸이네 하고 키우지만..

아주 예전에는 가축이었고 그냥 마당에 풀어 놓고 키웠죠..

그냥 밥이나 주고 놀러갈떄 따라 댕기면 그냥 그러려니 했지요..

그땐 사람들도 밥 제대로 먹기 힘들때니 개나 고양이에게 큰 사랑이 아닌 그냥 집의 일부분이고

지금처럼 안고 물고 빨고 같이 재우고 그러지 않았죠..

요즘이야 핵가족 세대에 다 자기일로 바쁘고 식구라도 같이 밥먹을 틈이 없죠..

그러니 퇴근하고 돌아오거나 학교 나 밖에 나갔다 들어 오면 반기는건 개나 고양이 밖에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그냥 남 신경쓰지 마시고 잘 지내고 계시니 그냥 그대로 지내면 됩니다..

마당에 목줄 매어 묶어 놓고 하루종일 안풀어 주고도 키웠던 적도 있을땝니다..

언제부터 동물의 견권이니 묘권이니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다 먹고 살만하니 그런거라 지나갑니다..

아직도 주변에는 밥도 제대로 못먹는 사람들도 꽤 있읍니다.. 지금은 그런 시대에요..

자기 만족이 가장 중요한 시대니 남에게 폐 안끼치고 동물 학대하는것 아닌 이상 남들 시선 신경 쓸 필요 없어요..

내 개와 모르는 사람이 홍수에 물에 빠졌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걸 챙긴답니다..

나도 단독주택 살 적에는 마당에서 개 두마리까지 키웠고 다치면 동물병원 데려가 수술도 시켜 봤지만

아파트 생활 이후 개는 안 키웠네요..

요즘은 혼자 살다 시피 하는터라 개 한마리 키워볼까 생각도 했지만

마당도 콘크리트에 흙도 얼마 없고 예전처럼 매어놓고 키울수도 없고

사람 하나 키우는 만큼 힘이 들꺼라 생각이 들어 섣불리 분양 받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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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는개이름글쓴이 2021-06-20 (일) 11:46

이토렌트보면 문신, 뚱뚱한여자, k5, 흡연, 반려동물 등등 혐오문화가 진짜 넘쳐나는데 그런거 혼자만생각하면 자기만의 철학인거고 다 이해해요. 근데 그걸 여기다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올려버리면 저 조건에 걸리는사람들은 남한테 피해준거 하나없어도 진짜 기분이 드러워요. 전 이글을 마지막으로 회원탈퇴합니다. 이런사이트 계속하다가는 성질 버리겠음.
댓글로 위로해주신분들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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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호와띵 2021-06-20 (일) 12:39

대부분의 특정 혐오 종자들이 이렇게 물타기를 시도합니다.
이토에 여느 벌레사이트들 처럼 문신, 뚱뚱한여자, k5, 흡연, 반려동물 등등 혐오문화가 진짜 넘쳐난다면 오시면안되죠.
본인의 생각과 반대생각을 말하는게 혐오라 인지한다면 어떤 누구와도 커뮤니케이션 하시면안됩니다.

항상 내 의견엔 반대의견이 달릴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그게 내 의견에 대한 노골적인 욕설 아닌 이상
반대적 혹은 비동의적 표현으로 인식해야지
무조건 반대는 안된다 라는 공격적인 생각을 가지시면 안됩니다.

이건 최초의 공식적인 그룹생활인 유치원 때부터 배우게 됩니다.
만약 유치원을 못나오셨다면... 음.. 그건 제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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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2021-06-23 (수) 03:07

유치원이고 뭐고 이렇게 조롱하고 비꼬는 태도는 상종 못할 태도가 맞습니다.
그것도 모르면 유치원부터 다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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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ro 2021-06-20 (일) 21:03

어떤 마을에 지도자가 있고 그 마을에 선인과 악인이 섞여 산다고 해봅시다. 그 마을에서 100프로 지지를 받는게 훌륭한 지도자일까요. 선인에게는 지지를 받고 악인에게는 지지를 받지 못하는 지도자가 훌륭한 지도자일까요. 다만 누가 선인이고 악인인지를 우리는 모를뿐
본인이 자기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 나는 이 친구를 사랑하고 이 기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누군가는 어떤 기준으로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그것으로 끝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내 생각을 납득시킬 필요도 없고 나와 강아지의 행복을 그로인해 침해받을 필요도 없겠죠. 굳이 그때문에 탈퇴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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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은녀석 2021-06-20 (일) 22:58

동물을 가족같이 키우시는분들중에 일부는 본인들의 생각이 세상의 진리인것으로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애완동물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긴지 오래된게 아니고 동물을 어디까지 사람과 동등한 관계로

봐야 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많죠.

개인적으로 그 어떤것보다 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하는데, 악의적으로 동물을 괴롭히는게 아니라면

사람을 위해서 동물들의 피해는 일정부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고 독립한 노인 가구가 많아지는 세상인데 그들에게 그 누가 과도한 책임을 강요하며

동물을 키우지 마라고 할 수 있을까요?

동물을 위해서 사람이 키우지 말아야 된다는데에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그 동물을 키움에 있어 애정이 아닌 놀이의 대상으로만 보는사람이 있다면 반대하겠지요.

수세기 전부터 동물은 사람의 필요에 의해 곁에 있게 되었고, 지금도 그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되지만, 동물을 과도하게 인격체와 동일 선상에 놓고 타인에게 그걸 강요한다면

그건 결코 옳다고 보여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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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 2021-06-21 (월) 02:34

절대적 기준이 뭔지 몰라서 물어보며서 무슨 위로를 바라시나요? 누군가는 그 기준이 높을것이고 누군가는 낮을것이고...사실은 본인이 생각하는게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믿고 싶은건 아닌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들 그렇게 사는거 같네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살잖아요? 근데 어차피 지금 키우시는 반려동물과 사는건 글쓰신 분이니까 님 생각이 맞겠죠. 단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닐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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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라카이 2021-06-21 (월) 06:55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원룸에 개 가둬놓고 키우는건 상대적으로 학대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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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인생 2021-06-21 (월) 09:29

행복한지 안 한지 개한테는 물어봄? 행복의 당사자가 아닌 사육하는 사람이 사육자 관점에서 '길러지는'개의 행복을 전제로 깔고 강요하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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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아루 2021-06-21 (월) 22:27

님이 댓글 다신거보면 개와 대화해봤냐고 적어두셨는데 그러는 작성자 분께서는 대화해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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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귀찮다 2021-06-22 (화) 02:00

불편러들 졸 많네 ㅂㅅ들 ㅋ
그냥 각자 알아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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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연탄 2021-06-22 (화) 12:41

그냥 본인이 만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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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 2021-06-22 (화) 16:49

정병들 상대하면 끝도 없어요.
그냥 무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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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씨드 2021-06-22 (화) 17:26

님이 애기하는 불편러들도 과도하게 대응한건데 님도 마찬가지로 과하게 대응하면 똑같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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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스 2021-06-22 (화) 20:53

워워 진정하세요 말같지도 않은 글보고 글써주는건 그들에겐 양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 개가 웃고 있는거 같으니 행복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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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ia 2021-06-23 (수) 00:27

와 무슨 댓글이 반대를 빙자하면서 인격 개무시하지않나 지 말만 정답이라고 일방적으로 강요하지않나...어휴
게다가 X나게 비꼬고 자빠졌네
글쓴이님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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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2021-06-28 (월) 03:49

어디서 키우든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원룸이던 투룸이던 애견인들 특히나 남한테 피해줘가면서 키우는 사람들 은근히 많습니다 저역시 강아지 키우지만 특히나 심하게 짖는 강아지 아무대나 똥 오줌 싸는 강아지 남의집 파손 시키는 강아지 월세던 전세던 남의집인데 나갈때 감당 할수있으면 키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혼자 있으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집은 홈CCTV 을 달아놧는데 주인이 없으면 자다가도
무슨 소리만 나면 현관 앞에 기다리고 있어요 한참동안이나 저희집은 3인가구 인데 거의 사람이 없을때가 별루없어요

진정 키우고 싶다면 모든걸 감당할 자신이 잇으면 키워도 됩니다 키워라 키우지마라는 본인이 판단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향도 본인의 선택이고 파향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저역시 파향견을 대리고 왔는데 저도 다음날 파향 할 생각을 했는데 그사이 정이 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포메리안이 인기종이라 생각없이 딸아이 평생소원이라 데리고 왔는데 그조그마한 녀석이 집을 초토화 시키더라구요
털이 빠져도 그렇게 많이 빠지는줄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고 살고 잇습니다

딸아이방 벽지 다 뜯어놔서 그것도 처음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것도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집이야 내집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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