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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된 미니 비숑을 분양받았습니다!

별내린 2021-10-11 (월) 18:42 조회 : 5262 추천 : 13

오늘 집에 와서 적응 중에 있는데요

일단은 케이지를 쳐서 앉을 수 있는 방석(?) 과 배변판 식판을 놓았습니다

3,4개월 정도에 배변훈련을 시켜야된다는 유튭도 보기도 했는데

어떻게 하는게 효과적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휴......어려운데 너무 꼬물이라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질문을 요약해보면

1. 배변훈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발톱은 어느정도로 깎아주는게 좋나요? (지금 무지길어보여서 ㅠㅠㅠㅠ)

3. 2차까지 접종완료한 상태인데 손을 많이 안타는게 좋나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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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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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35 2021-10-12 (화) 16:09

적어도 2주간은 적응할수 있도록 풀어주시고, 발톱등은 예방주사 맞으면서 병원에 물어보세요.. 배변훈련은 강형욱 훈련사님 방법 강추합니다. 세나개에 나왔던 방법인데, 유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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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린글쓴이 2021-10-12 (화) 17:47

@GTR35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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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철민 2021-10-12 (화) 16:09

1. 짧고 강한 방법 : 좋아하는 간식 준비하시고. 닭가슴살 삶은거를 대부분 제일 좋아합니다. 암튼 간식준비하시고.. 오줌 눌때가 된거 같으면 배변판위에 올려서 못내려 오게 합니다. 배변판에서 싸면 열어주고 간식 주세요. 이거 몇번만 반복하면 똑똑한 강아지는 오줌 안마려워도 배변판 올라가서 즙을 짭니다. ㅋ
2. 바닥에서 15~25도 각도로 올라오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짧게 깍으면 피나고 너무 오래 안깍아주다가 깍으면 핏줄생겨서 또 피납니다.
3. 얼마나 만져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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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린글쓴이 2021-10-12 (화) 17:48

@김김철민

케이지를 일단 줄여보긴했는데 간식을 준비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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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별내린글쓴이 2021-10-16 (토) 00:52

@일리터의눈물

와이프가 열심히 셀프미용 시도하려고 영상보고 있습니다...ㅋㅋ

추천 0

djeheidhr 2021-10-14 (목) 11:40

귀엽다고 먼저가서 만지지 마세요 오면 그냥 쓰다듬거나 가볍게 하세요
접종 끝나고 베넷미용이라고 다 미는데 그러지도 마시고
지금부터 산책나가세요 목줄하고 길에 풀지마시고 안고서 나가세요

추천 0

별내린글쓴이 2021-10-16 (토) 00:52

@djeheidhr

지금.... 약간 먼저 만지는게 후회됩니다
제 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하는거 같아요 ㅠㅠ

추천 0

djeheidhr 2021-10-14 (목) 11:42

케이지 없애시고 배변훈련은 쟤가 빨빨거리고 암데나 싸제끼다 좀 자주본다 그런쪽에 배변판 두세요 미끄럼매트 꼭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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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일껄 2021-10-14 (목) 13:51

3개월차믄 간식 먹이지마세요.사료로 연습시키믄됍니다.6~7개월 정도나지나서 간식조금만주세요.패드랑 친해지게끔 패드여러장 까시구 그위에다가 사료 하나씩 놓아주세요.바닥에 싸도 혼내지마시구 쉬하려는 모션이 있어요.그때마다 패드빠르게 까시거나 아님 패드에 소변 살짝묻혀놓아도 돼구요.빠른시일에 소변못가려요.인내심가지구 하시다보믄 좋은효과가있어요.그리구 주사맡히러 병원가신때 기본케어 해달라하믄 대부분무료입니다.귀청소항문낭.발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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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린글쓴이 2021-10-16 (토) 00:53

@형일껄

넵 인내심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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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뿅뿅 2021-10-16 (토) 19:06

사진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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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린글쓴이 2021-10-17 (일) 19:46

@매콤한뿅뿅

곧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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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국과수 2021-10-17 (일) 21:35

이상하게 바닥 냄새 맡고 다닐때가 있는데요
그때 일단 화장실로 데려다 주면
배변하더라구요
다른개들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희개들은 그랬어요
그렇게 몇번하다보면 배변패드 없이도 화장실 가서 배변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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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린글쓴이 2021-10-19 (화) 16:14

@토란국과수

그래서 패드가 많이 필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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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설매 2021-10-19 (화) 06:04

강아지 배변 패턴이 있습니다. 신나게 논 직후, 식사 직후
자다 일어날때 직후... 등등... 강아지때는 배변을 참지 못하고 바로 싸기 때문에
식사 하는곳 근처,,, 노는곳 근처,,, 잠자리 근처,,, 이렇게 배치 합니다.
배변판에 배변 했을때는 간식 주지말고 말로만 열심히 칭찬하고 놀아 줍니다.
배변판 이외의 곳에 실수 했을때 딱히 혼내지는 않습니다.

3,4개월에 배변판 이외의 곳에 배변하는 실수는 당연한것이지만
사람이 이를 즉각 치우지 못하면 냄새가 배겨서 같은곳에 계속 실수 합니다.

집에 상주 하는 사람이 배변판 이외의 곳에 싼 배변은 탈취제,,알콜,,리스테린
가그린,, 계피섞은 알콜,,,,, 2배 강한 레몬 식초 등등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즉각 없애줘야 합니다.

이렇게 3개월 정도 하면 자연스럽게 알아서 배변 냄새가 배겨 있는
배변판 주위에만 배변 하게 되고

강아지가 성장해서 영구치도 나고 했을때 사람의 편의에 따라 배변판 위치와 숫자는 줄여 나가시면 됩니다.
식사 하는 곳과 잠자는 곳 근처는 추후 무조건 치워줘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24시간 감시하에 배변판 이외의 곳에 배변했을때 냄새를 즉각 제거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청소년기, 성견이 되었을때는 영역표시, 소유 표시 개념으로 배변판 이외의 곳에
배변하는 경우가 발생 하는데 이때는 반드시 훈육으로 교육 해야 합니다.

추천 0

별내린글쓴이 2021-10-19 (화) 16:15

@황설매

아직은 케이지에 있는데.... 풀어놓으면 다시 해야될 것 같네요ㅠㅠ 배변훈련 ㅠㅠ

추천 0

견본임 2021-10-19 (화) 09:02

울타리는 위험한곳 가림막으로만 사용하세요. 울타리안에서 평생 키우실게 아니시라면요... 울타리안에서 배변성공하더라도 나중에 풀어주면 다시 해야하거든요.

구슬급수기는 사용금지고요.

제일 중요한게 3차 접종이후 바로 산책하셔야 사회화 훌련이 된답니다.

사회화가 제일 중요합니다.(다른 강아지, 사람, 오토바이,자전거,자동차 등등)

배변훈련은 위에 분들이 설명해주셨으니, 그대로 하시면 생각보다 훨씬 잘할꺼에요.

어릴적 사료는 충분히 급여하시고,(사료양은 변을 보고 조절하심 됩니다. 많이 먹으면 질고, 적게 먹으면 딱딱함)

간식은 최대한 늦게 주시는게 좋습니다 (간식은 꼭 보상으로만 주세요) 어릴적엔 사료로 훈련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치가빠지는 4개월부터는 입질이 시작될꺼에요.. 이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손바닥을 보이며 '안돼!'라고 말하시고,

다른방에 가시는게 좋더군요

그리고 양치는 지금부터 해주십시요 어차피 빠질 유치라 크게 의미는 없지만, 훈련을 해두셔야 나중에 고생안합니다.

이제부터 개노예가 되신겁니다. ㅎㅎ

강아지는 산책을 하기 위해 산다네요...

그밖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추천 0

별내린글쓴이 2021-10-19 (화) 16:16

@견본임

사료를 천천히 늘려가라고 듣고 오긴했는데.... 혹시 질고 딱딱한 사이를 어느정도로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추천 0

견본임 2021-10-20 (수) 08:42

@별내린

질면 바닥에 남을꺼고요, 딱딱하면 딱 떨어지죠~

추천 0

천재돌쇠 2021-11-08 (월) 14:03

종이컵에 사료 넣고 혼자 빼먹게 밥주는거 해보세요.
이상한 것들 막 삼키지 않는데 큰 도움 됩니다.

손이나 움직이기만 하면 다 장난감이 되니까 손말고 장난감으로 흔들어주세요.

바닥이 너무 미끄러우면 달려다니다 슬개골 다칠 수가 있어서
미끄럼 방지 자주뛰는 곳이나 노는곳에 깔면 좋습니다.

한번 나쁜 기억 심어지면 바꾸기 쉽지 않기때문에.
발톱 잘못 깎아서 피나거나 하면 앞으로 계속 손질이 힘들수 있습니다.
미용시 찔리거나 피나거나 하는 것들 조심히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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