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 굽는데, 자꾸 집어먹는 댕댕이 (약스압)

흐아아아아암 2022-05-15 (일) 19:22 조회 : 7878 추천 : 30

닭가슴살 꺼내자마자 눈치까고 쫒아온 흥식이

아이 참 집사야 쫌 빤듯하게 썰어라 쫌!

음~ 스멜~

형형 시간 다된것 같은데 한번 봐봐

(2시간 넘게 남았음)

따란~ 마더스 핸드메이드 프리미엄 엘레강스 앤 고져스

취킨 붑스 져키 완성!

일하는데 뒷통수가 따꼼따꼼해서 봤더니ㅋㅋㅋㅋㅋ

저 실례가 안 된다면 육포 하나만 주십시오

명절에 전 부치던 엄마 옆에서

동태전 집어먹던 여러분의 모습이

기억나지 않으십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소분을 왜 해? 어짜피 오늘 다 먹을건데!?

아니 집사양반! 그게 무슨말이오! 방금 육포가 마지막이라니ㅠㅠ

형 나 알지? 뒤져서 육포 나오면 진짜 뒤지는거야.....

(요즘 헬스 다니니?ㄷㄷㄷ)

배부르고 등 따숩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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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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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구 2022-05-16 (월) 02:42

강아지 털에 윤기가 흐르는게 사랑 많이 받고 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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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아아암글쓴이 2022-05-16 (월) 05:51

@갑구

퇴근길 반겨주는거 보고 있으면, 사랑을 안 줄래야 안 줄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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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ko 2022-05-20 (금) 10:55

아이구야 귀여워라😍

저희 고양이들도 집사들이 고기구워 먹으면

식탁 옆에 달라붙어 애절하게 쳐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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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룻 2022-05-22 (일) 20:19

개간식으로 하시는건가요?

추천 0

흐아아아아암글쓴이 2022-05-22 (일) 20:36

@후룻

네 맞습니다. 뭐 사람이 먹어도 문제 없지만, 워낙 딱딱하고 간이 안된거라 흥식이 전용 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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