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유기묘를 구조했네요 ‥

yohji 2019-04-16 (화) 11:36 조회 : 2893 추천 : 9

지방에서 혼자 근무하고 있는 동생인데

외로워서 한마리 입양‥ 키워보니 재미있어 한마리 입양

총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그제 커뮤니티에 구조요청 글을 보고 왕복 다섯시간 거리를 갔다왔다고 하네요

엄마, 아빠는 죽었다고 하던데

저도 놀러와서 같이 돌보고 있는데 세시간마다 케어하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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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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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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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랑랜드 2019-04-16 (화) 11:40

집사 모집중,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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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19-04-16 (화) 11:43

ㅋㅋㅋ 고냥이들이 집사를 득템하였군요
성묘도 어려운데 애기묘를 ㅡㅡ

강아지나 고양이나 다 어린 개체들은 사람 아기 데리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두 세신간에 밥 먹여야 하고 똥 딱아 줘야 하고 재워야 하고 일이 끝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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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날개 2019-04-16 (화) 12:45

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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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력 2019-04-16 (화) 14:17

2년전 겨울 딱 저만한 노랭이 한마리를 초등학생 아들이 주어왔는데 마당에서 잘 키웠었죠
수컷이였는데 애교도많고 개냥이라고할정도로 잘 따라다녔는데
활동반경이 점점 늙어나더니 이젠 한달에 한번정도 도장찍으러 잠시오고 그러더라고요
오면 애들도 엄청 반기고 먹을것도 많이주고 그러는데 왜 정을 못붙이고 떠도는지 안타깝습니다
고양이는 마당에서 키우면 안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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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님짱 2019-04-16 (화) 19:07

나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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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 2019-04-18 (목)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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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una 2019-04-22 (월) 14:56

에고고... 분양 잘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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