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배만지기

블루탱쓰 2019-05-22 (수) 14:05 조회 : 1947 추천 : 12

초롱이는 제가 처음 올린 사진중에 하우스 밑에서 찍은 가운데 아이인데요.

눈이 초롱초롱해서 네 아이중에 제일 먼저 지어준 이름이에요.

밥알이와 무늬가 비슷한데

초롱이는 무릎까지 흰양말 신었고 밥알이는 어깨까지 하얘요.

초롱이의 배를 만지기 위해서는 먼저 교신을 합니다.

악수를 한후

서로의 몸을 터치

제가 손바닥을 터치해주니

초롱이도 제 손 끝을 터치해 주네요.

만져도 된다는 허락이겠지요.

그 다음 배를 살살 만져줍니다.

정말 보드랍고 좋았어요.

발다닥으로 꾹꾹이도 해주네요.(꾹꾹이가 아닐지라도 꾹꾹이라 우김)

젤리좀 만지려 하는데

밖에서 까만 아롱이가 자꾸 놀아달라고 손짓하자

일어나 버리네요.ㅎ

네 롱이들 많이 사랑해주셔서 움짤 한번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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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ntCC 2019-05-22 (수)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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