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즐리>의 정체는 불곰이었다.
- 나태의 상징으로 나오는 그리즐리.. (회색곰)은 심심하면 하는 짓이 남의 것 빼앗기라는 점..
반이 각지의 인형을 훔쳐오자, 아이들의 추억을 빼앗는다면서 울면서 되돌려준 킹의 마음씨와 상당히 대조적임.
아마도 작가분은 둔한 곰 (미련 곰탱이) 같아 보여서 킹의 문신으로 넣은 듯 보이는데..
곰이 실제로 둔한 동물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민첩하고 꽤나 영리해서 상어 다음으로 사냥하기 힘든 동물이 곰입니다.
단지, 외모가 곰탱이 같이 생겨서 넣었다면 이해가 좀 갑니다.
2. 사실, 7대 죄악에 시기(Envy)라는 말은 있어도 질투(
Jealousy)
라는 말은 없다.
- 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나온 영화 Seven 역시 7대 죄악을 다루고 있는데 <질투> 대신 <시기>가 들어가 있음.
질투는 흔한 연인과의 관계에서 가지는 감정이며, 시기는 가지지 못한 사람이 가진 사람을 향해 느끼는 감정.
단장이 바람 핀다고 화를 내는 디안느를 보면 시기보다는 질투라는 단어를 쓰는게 맞긴 합니다. ^^ ;
3. 왜 멀린은 색욕이 아닌 식욕인가?
비쥬얼만 보면 정말 색욕에 가까운데.. 식욕이라니 !!
아서왕의 전설에 나오는 대마법사 그 멀린이 모티브가 된 건 맞음.
단지,
무리하게 진실을 추구하는 면
이 있다는 점에서 식욕으로 볼 수는 있겠으나..
아무래도 작가분은 이 미녀 마법사 대신에 고우셀이라는 존재를 색기 담당으로 내세워서 웃음 포인트로 삼을려고 했던 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4. 멜리오다스 성우, 카지 유우키에 관한 사실
- 하이스쿨 DXD의 효도 잇세이라던가.. 진격의 거인의 엘렌 예거라던가.. 길티크라운의 오우마 슈라던가..
미네후지코라는 여자 편의 오스카 등등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유명해진 성우인데..
유명세에 하나자와 카나상과 열애설이 일어난 것도 한몫을 했다(?)
<하이스쿨 DXD> 와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를 맡아 변태신사 2관왕 타이틀까지 얻었다는 드립이 나왔는데
이번 <일곱개의 대죄>까지 하면 3관왕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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