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죠?
다들 불사신이라 그거 믿고 개기다가 (레이디리는 .........죽고 싶어 하길 바랬지만)
영원히 못 죽고 고통당하는 신세가 되어야 하던 캐릭터
이런 캐릭터는 생각하니 많은데 국내 소설에서도 종종 나오더군요
소설 자첸 회귀물이고 먼치킨물이라 보는 둥 마는 둥하던 것에서도
어느 국내 소설에서 불사신이 되어 음무하하하하 이 몸은 신이다!!
주인공 - -쯧쯧쯧...야, 내가 그 힘을 놔두고 너에게 양보한 이유가 있다
그 멍청이---뭐시라? 감히 나에게 그딴 건방진 말을 하는구나..죽어라!?
주인공 - 그러니까, 이제 너 그 힘을 가져 불사신이 된 거 영원히 후회한다니까.
그 즉시 드래곤 7마리가 짜잔.
정말로 하나하나 사람 힘으로 상대할 수 없는 드래곤들 최고 우두머리
그 멍청이를 불태우고 짓밟고 갈기갈기 찢어버림
세상을 더럽히는 혼돈의 존재가 되어버렸기에 어디있는지 다 알고 아무리 멀리 달아나도 금새 찾아가고 반드시 죽여버림
문제는 불사신이라 그렇게 죽어도 재생됨.
드래곤 또 가서 찢고 불태우고 뭉갬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뭉개고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믕개고 뭉개고 아작내고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뭉개고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믕개고 뭉개고 아작내고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뭉개고 아그자작 내시고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믕개고 뭉개고 아작내고 박살나시고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뭉개고 가루로 만들고
또 재생됨
또 찢기고 불태우고 믕개고 뭉개고 빠그작내고
불사신이랬지 드래곤 뺨친 절대무적 강함은 없었으니 당함.
드래곤부터 지겨워서 포기하고 싶겠다....
게다가 드래곤 지도자들은 수천여년을 살고 죽어도 후손에게 그 기억과 힘을 전하니 대대로 이어져서 계속 찢고 불태우고 죽이고
영원히 이어짐.
주인공--- 그러니까, 내가 이걸 알고 포기한 건데 멍청한 놈. 그저 불사신이 된단 것만 알고 욕심부리고 신이라고? 영원히 고통받아봐라
그 멍청이-아아아아아아아악 ~ 아니야 이건 아니야 내가 바라던 건 이게 아니야! 이게 뭐야 찢고 불타고 이 고통 당하고 또 당하고 또 당하고 !
차라리 죽는게 낫지! 죽여줘! 도와줘!!
주인공-그러니까 너 이젠 영원히 못 죽어. 영원히 당해봐라 .얼간아
뒤돌아서서 놔두고 가버리고 멍청이의 찢어버린 탄식과 후회와 절규만 울려버림
그냥 죽이는 것보다 가장 괴로운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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