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물 vs 이세계물 구분을 어떻게 하나요?

육체가 현실에 있으면 가상현실물?

그렇게 구분하면 되겠군요^^

소아온에 이런 말이 있었죠
가상세계와 현재 세계의 차이는 데이터라고요
이세계는 말 그대로 다른 세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버로드는 이세계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오버로드는 좀 애매하더라구요ㅋㅋ

오버로드는 게임시스템 통쨰로 게임세계? 넘어가는 부류라.
로그 호라이즌도 같은 계열이라고 보면되겠네요.
이세계물도
살아있는체로 넘어간 부류(이세계 진입물- 소환, 사고, 게임중 등 판타지물이냐 가상게임물이야 의 소분류도 가능하지만 통틀어 진입물)
죽어서 넘어간 부류 (이세계 환생물-그냥 과거로 돌아가는 환생물하곤 또 좀 틀리조)
이세계랑 현실이랑 왕복하는 부류등 나눈다면 소분류가 다양합니다.

기기를 이용하여 몸은 현실에 놔둔채 가상의 공간과 현실을 오갈수있다면 가상현실물
이세계물은 말그대로 이세계로 차원이동한건데 오버로드의 경우는 게임하다가 어떠한 현상으로 인해 게임캐릭터 가상의 공간이 아닌 이세계로 이동되었으므로 이세계물?

원작을 안봐서...^^;;;

소아온처럼 정신만 가상현실로 간게 아니라 몸 전체가 다 갔나보군요ㅇㅇ

가상현실이라는 자체가 기계를 이용해서 세계를 하나 만드는검니다.
소아온은 기계를 이용해서 현실세계과 가상세계를 왔다갔다 할수있으니 가상세계물인거죠.
하지만 '오버로드'나 '이시계 마왕과 노예소녀'처럼 처음에는 가상세계이였으나 주인공 몸자체가 가상세계로 넘어가버려서 가상세계가 현실세계가 되버림검니다. 이런경우 이세계물이라고 하죠.

이 두애니는 구분하기가 참 애매했는데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대체로 혼자 넘어가서 활약하면 이세계물이고

단체로 넘어가는 경우는 가상현실물로 보면 편하지 않을까요?

이세계물은 넘어간 사람은 마이클 잭슨을 알아도 그쪽 세계 사람들은 모르지만

가상현실물의 경우는 NPC를 제외하고는 다 이쪽 세계 사람일테니 마이클잭슨을 알겠죠

결론은 그쪽 세계에서 만나는 상대에 따라 구분하는게 제일 편하겠네요

이세계인을 만나면 이세계물이고 아바타 쓰는 현대인 만나면 가상현실물이겠죠

사실 크게 차이를 느끼긴 어렵긴합니다. 이세계물도 마지막에는 결국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 전개도 있고

게임속 가상세계나 이세계나 세계관은 중세판타지물 비슷한 전개잖아요. 이종족들 나오고, 파티모으고, 마법에 스킬작해서 강해지고, 보스를 헤치우는 전개니. 한창 유행했던 먼치킨물도 구현되고있고
고전이지만 로도스도전기같은것도 판타지물이지만 이게 사실은 게임속 설정이었고 이 캐릭터들을 조종하는 주인공들이 따로있다란 스토리를 덧붙이면 게임속 가상현실물이 되는거죠. 이 차이란건 사실 종이한장 차이정도라고 보네요. 현실세계 스토리를 조금 더 덧붙이는정도죠.

우리나라 판타지소설의 조상격인 드래곤라자가 있는데 이설정을 초반부에 현실세계에서 사고로 후치로 전이되는 설정을 붙이면 이세계물이 되는거고, 드래곤라자 세계를 게임속 가상현실로 상정하고 각 캐릭터들을 다루는 현실세계인물들 이야기를 덧붙이면 가상현실물이 되는거고 그정도 차이죠.

가장 비슷한건 어느쪽이나 가게되는 세계는 판타지를 만들었다고하는 톨킨의 세계관을 근간으로 mmorpg게임류에서 나오는 설정들을 덧붙인 비슷비슷한 세계죠. 사실 그런 게임들이 판타지세계관를 바탕으로 창작되기도했고. 한주인공이 다른쪽으로 가더라도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진않을거라고 봅니다.

창작으로서 고민해야할 부분은 어째서 게임속이던, 이세계로 가는거던 가는곳들이 왜 이리도 비슷비슷하냐란걸겁니다. 그부분에 있어선 고민이 부족하거나 익숙한 설정들을 많이 차용하고있는건 분명해요. 왜 꼭 게임속이나 이세계는 그런 중세판타지 세계여야만 하는지 그런 배경이나 공간자체가 너무 천편일률적이죠. 마법이나 이종족, 중세배경의 판타지세계외에 다른 이세계란곳은 정녕 없는것인지. 그런 배경이나 설정들이 너무 전형적이죠

그리고 이세계나 가상세계로 가게되는 도입부도 어떤 이유가 있거나 우연한 사고로 가거나 하니까 어쨌든 현실과 무관하진않지만 어쨌든 사건전개는 판타지세계를 기반으로 전개되고 대부분은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도하니

소아온은 가상현실물
오버로드는 이세계물
둘다 묶을수 있는 말로는 게임판타지가 되겠습니다.

근데 이게 좀 애매한게
만약 오버로드가 나중에
주인공 사실 식물인간 상태였음ㅋ 하면 가상현실이 되어버림

가상현실.. 말 그대로 가짜 세계관이죠 만들어진... 소아온같은경우는 만들었다는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는 세계관이죠
하지만 오버로드나 로그호라이즌 같은 경우는 만들었다가보다는 이세계라는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죠
이정도로 보시면 될듯?

사람이 만든 세계관이냐 원래 있던 세계관이냐에 따라 나누면 가장 편할듯하네요
세계관이 해깔린다면 애니나 소설 만화가 완결난후에 구분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면 그냥 판타지물이라는 통합 개념으로 묶어버리셔도 될듯?

가상현실은 누군가 만든 세계
이세계는 판타지 세계

뭘 어렵게 생각하시나요....
가상현실 = 말그대로 그냥 뒤집어쓰고 겜질하는거고
이세계물 = 전생 , 소환 , 게임속이든 살고있는 세계를 넘어가는거고 -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