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고화질 인코딩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인코딩 압축기법은 깊이 들어가면 매우 어렵습니다.

https://namu.wiki/w/압축
https://namu.wiki/w/코덱
https://namu.wiki/w/무손실%20압축%20포맷
https://namu.wiki/w/손실%20압축%20포맷

등을 참고하면 기본적인 내용을 대략 알 수 있고...

보통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냥 누군가 전문가가 만들어놓은 것을 잘 선택할 뿐이죠.
즉 코덱을 잘 선택했다. ? 정도...

요즘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는데 저런 퀄리티는 안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코덱 옵션만 빡세게 주면 끝이에요 특별한거 없어요
ffmpeg.exe -i input.mkv -vcodec libx265 -preset slow -tune animation -acodec copy output.mkv

아 그런가요?! FFmpeg.exe.라는 프로그램도 한번 찾아서 연구해보죠.

해상도 줄여서 재인코딩 합니다.

집에서 주로 하는건 1280*720으로 많이 합니다.
7인치 화면에서도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어서요. 주로 자기전에 편하게 누워서 보거든요.

음성쪽에서 압축을 빡세게 했을수도 있죠

음성쪽도 줄이는 방법도 찾아서 쓰고 있어요. 약 50~80메가 정도 들더라구요.

10년 전쯤 확장자 변환 목적으로 인코딩 해봤는데 오히려 용량이 늘어남 ㅋㅋㅋ

예전에 H264사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선 괜찮게 보여도 4k환경이나 영상후처리 못받는 환경에선 화질 저하가 눈에 보일겁니다. 립하는 사람들이 적당한 선에서 용량타협하는 이유가 있죠.

4K화면을 볼 수 있는 TV가 없어서 그건 모르겠네요^^;;

공장릴을 x265로 재인코딩해서 올리는 건 그렇다 치겠는데, 만사고 님 최근 릴까지 재인코딩해서 올리는 건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더라고요.

이런 자세한 부분까지는 알 수 없어서 뭐라 말할 입장이 못되네요.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인코딩 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만, 고화질 저용량이라함은 사람마다 판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물을 내기 전에 생각해볼 것이 있습니다.
난 전문가적인 미세한 결과까진 바라진 않아, 단지 화질 고화질로 볼만한 정도고 음향도 2채널 스테레오면 충분하며,
오로지 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 라는 것을 바란다면 다음과 같이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1. 샤나 인코더를 설치한다.
2. 원하는 영상을 추가한다.
3. 빠른 설정을 누른다.
4. 파일 형식을 mkv 로 한다.
5. 비디오 코덱을 HEVC 로 고르고, 퀄리티를 선택한다.
6. 비디오 퀄리티 수치를 23.5로 설정하다.(수치가 낮으면 더 고화질되지만 용량 증가)
7. 키 프레임을 1로 설정한다.
8. 오디오 코덱을 AAC 라면 HE-AAC 고르고 스테레오 선택 후, 오디오 비트레이트를 96 설정한다.
8. 오디오 코덱을 OPUS 라면 스테레오 선택 후, 96 또는 128 고른다.
8. 오디오 샘플레이트는 48000 으로 한다.
* 해상도는 2280x1080 이라면 UHD 일 것이고, 1920x1080 이라면 FHD 입니다.
1280x720 이면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720p 동영상입니다.
해상도는 낮으면 낮을수록 용량을 줄일 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정도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설정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괜찮은 결과물을 가져오는 설정을 알려드렸습니다.
단, 인코딩에서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원본 화질에서 항상 손실을 가져온다는 점이기 때문에,
원본이 초고화질일 수록 인코딩 결과물이 더욱 만족스럽게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1080이나 720으로도 만족하고 있으니 참고해서 잘 활용해볼게요.

음..무찌릴도 참 좋아합니다만, 용량의 압박이 크다보니 요즘 저도 눈물을 머금고 HEVC 로 재인코딩을 하여 놔두고 있습니다.
 x264는 잘 만들어진 영상 코덱입니다.
품질 대비 압축율도 굉장히 뛰어나다는데 많은 전문가분들께서도 동의를 하고 있죠.
 HEVC는 블루레이 또는 영상 초원본에서 손실을 어느정도 감수하고
압축율과 UHD에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코덱이기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HEVC 압축율 및 품질 상태도 버전업을 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대세는 HEVC 소위 말하는 H265 코덱으로 영상 코덱이 넘어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찌릴?! [무찌]라는 분이 릴 하시는건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