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성우들도 나이가 들긴 하지만...캐릭터 배역을 보니

건담 더빙에서 람바 랄 맡은 성우가 오동동;;;(아따맘마)

홍범기 성우.

뭐 람바 랄이 극중 좀 나이가 든 외모라 나이 든 목소리 연기하긴 하는데...

은혼에서 신파치라든지(라바에서 전 캐릭터 목소리를 맡은 걸 빼야겠지..;;;)

그 목소리 듣다가 람바 랄 목소리 듣어보니 낯설더군요.

하긴 배우들도 그렇고....나이를 들긴 마련이지만

일어판에서도 종종 성우가 나이가 좀 들자 주로 그 나이에 맞는 배역을 맡는 게 흔하다보니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요... 나이 5,60 넘어도 목소리가 옛날 그 목소리라 10대 연기를 해도 어색함이 없는 게 어디건 있죠

멀리 안봐도 짱구는 못 말려에서 짱구 성우 박영남 님..만으로 무려 73살임에도..........(짱구 성우진 최원로 50년 성우 경력)

영원한 5살 꼬맹이 전문;;;

후배 성우 서혜정이 이랬죠

박영남 선배님이 자랑하듯이 말하던게 잡상인이 집에 초인종 누르면 짱구 목소리로

"엄마 안계셔요!"

지금껏 그 누구도 의심치 않고 그냥 가버리고

스팸전화도 이 목소리로 말하면 알아서 끊는다....

이런 경우도 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