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애니 제목이 너무 생각이 안나서
너무 고구마100개라 꼭 알려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요즘 애니메이션 아니고 2000~2009년作 추측합니다
조금 올드한 화풍이고
주인공은 초반에 청소년 남자인데 시간이 지나 후반에는 청장년 느낌이 되고
초반 아주 인상적인 장면인데
아아아아아아앜아아아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아아아앜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앜아아아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아아아앜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앜아아아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아아아앜아아아
남주가 거의 1~2분 간을 연속 비명을 지르면서
지구에서 우주선인가로 ufo로 납치되듯 빨려간다고해야하나
대기권 지나 성층권 지나 외부권 지나 계속 샤우팅하면서 강제로 우주로 땡겨져요
초능력인지 전투력인지 우주에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선천적인 건지 우주선의 여신 같은 여자가 부여해준 것인지는 가물가물
지구가 침략을 당한건지 재앙적 환경이 된건지 어쨌든 지구 멸망의 느낌이었고
뭔가 우주에서 공격하는 적들에 대항하면서
우주정착지를 계속 찾아다니는 그런 느낌이었고
우주선 제일 안쪽 공간에 우주선을 케어하는 여신인지 여자인지가 있고
우주선 결계 같은 걸 쳤었던 느낌이고
남주 우주선으로 빨아들인 것도 이 여자였던 것 같고
정신적인 능력인지 예지력인지 있었던 느낌이고..
남주가 곧 우주선을 지키는 영웅 같은 존재가 됐는데
전투 부상인지 전투력 한계에 달했는지 일시적 전투불능이 된 시점에
외계 적 무리가 우주선을 순삭할 만한 집채만한 레이저빔을 쐈는데
그 멸망 직전의 순간에
우주선에서 태어난 2세대 아기 (4살도 안되는 진짜 아기) 7명 정도가
초인 각성을 하면서 우주선 앞으로 흘러나왔고
베이비들이 손에손잡고 원형을 만들자 하얗고 성스럽게 빛이 나면서
그 빔을 상쇄시켰습니다
그 뒤로 2세대 베이비 7여 명은 남주의 대를 이어 히어로 2세대가 됐고
청소년으로 성장하면서 우주선의 리더그룹이 됐고요
중반부~중후반부 쯤인가 화성처럼 생긴 척박한 행성을 찾았는데
처음에 기대를 했다가 이런저런 테스트 결과 불합격수준의 환경이라서 포기하고 떠나려는데
새싹 같은 것이 피어서 일반인 몇 명이서 "이제 정착할 수 있어!" 막 감동하고
여기서 꾸역꾸역 고구마같은 거 밭때기 하나 정도인가
꾸역꾸역 목숨 연명할 정도만 재배할 정도가 됐나..
10~20여명인가가 여기서 죽든살든 정착하겠다고
우주선측은 안된다 살 수 없는 환경이다 어떻게든 다시 우주선에 태우려하지만
이들은 반항하면서 오지게 서로 다투고
결국 우리들은 이곳을 선택했다 죽어도 여기서 죽겠다 그러면서 남았나 그랬고...
대략 이런 내용인데요
이 애니 제목 아는 분 있을지요
(유머)
2찍들 평균 모습.jpg
(33)
애니게시판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