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크로스앙쥬 - 18금 격렬하게 싸우는 미소녀 작품

약스포 주의.........

소재는 'SF매카 + 미소녀 + 액션 + 마법' 남성위주 취향 작품

어떤 정신나간 인물이 절대적인 시스탬의 힘을 손에 넣고 세상의 뒤에서 모든 나라의 국왕(대통령등)을 움직 입니다.

지구의 인류는 태어날때 마법을 가지고 태어난 자와 마법을 가지지 않은 자로 나뉘어지고, 마법이 없는 자는 괴물 취급되어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생이별하고 알 수 없는 곳에 끌려가 죽을 때지 정체불명의 괴수(용)와 싸웁니다.

황녀 앙쥬는 삼남매중 둘재 공주로 마법이 없는 존재였는데 국왕과 왕비는 이사실을 숨기며 살았지만 결국 어떤 사건을 이유로 언론에 모든게 밝혀지고 공주는 괴물취급 받는 동시에 황녀 자격을 박탈 당하고 알수 없는 곳에 끌려가 노예전사로 훈련 받으며 정체불명의 괴수와 싸우는 솔저가 됩니다.

그리고 위 사건으로 국왕과 왕비는 비참하게 죽고 첫째인 장남이 왕이 됩니다.

일단 잔인한 묘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18금. 화염방사기로 10살 미만 아이들을 학살하는 장면과 비명소리. 10대 소녀를 용들이 갈갈히 찢어 버리는 장면 등등.

성적인 묘사도 있지만 15금 정도 입니다. 남자보단 여자들이 싸우는 장면이 대부분이라 백합적인 요소도 좀 있습니다. (조연들이 백합이 많고 주연은 백합이 아님)

그리고 메카물은 건담시드의 프리덤이 연상됩니다. 제작사가 비슷한지 아닌지는 모름. (제작사는 관심 없어서 ㅇㅇ;)

마법이 소재중 하나이고 이 작품 세계관에서 중요한 소재지만 정작 마법을 사용한 전투는 거의 없음. 대부분 매카닉+과학무기+체술 로 전투.

내용상 완벽하게 결말이 나서 후속작은 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 수는 있겠지만 현제는 그럴 가망성이 전혀 안보이는...

이 작품은 굉장히 암울 합니다. 주인공 뿐 아니라 주변인물들도 모두 맨붕하는 내용들로 가득한. 작화가 밝은 색체의 2D라서 암울함이 좀 덜하게 느껴지지만 내용은 진짜 암울한 내용이고, 작화의 퀄리티는 TV판 치고는 상중하 중에서 상에 속합니다 입니다.

기승전결 깔끔하고 마지막에는 해피엔딩, 그동안 쌓였던 암울하고 슬픈내용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사이다를 선사하면서 작품이 마무리 되어서 매우 추천합니다. 

마지막 맨 아래 사진 보시면 시드와 앙쥬의 비슷한 연출이 보입니다.

보실때는 후방 주의 필수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