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너머의 아스트라 가 전하는 메세지(스포 있음)

마지막 까지 봤는데 이거 전하는 메세지가 과거가 아무리 끔찍하더라도 마주보고 나아가자인데..

한국인으로서 싫어도 생각할수 밖에 없는게 이거 작가가 자기들 역사 의식 까는건지 궁금합니다. 

과거 전쟁 미친듯이 했다 그런 어리석음에 한탄해서 다 같이 없었던 일로 은폐 해버렸다 

모두의 입을 막는것은 정말 힘들지만 그걸 해냈다.. 다같이 불편한 역사를 지워버리고 조작해버렸다

하지만 그런 식이면 않돼니 진실을 마주하고 다가오는 시련을 넘어 저 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자..

이거 딱 일본에 해당되니까요.. 일본은 주위 나라에서 미친듯이 화내는 것을 그냥 시비 거는거다 돈 뜯어낼려고 하는거다

우리는 사과 할만큼 했고 배상 할만큼 했다 사실 우리 그렇게 잘못한것도 아니다 역사 조작은 저들이 한거다..

이게 지금 일본의 위치인데 이게 딱 적용이 됩니다.  너무 적용이 기가 막히게 들어가요

그레서 작가가 그냥 일반론을 주장하는건지 아니면 일본의 고립화를 우려해서 바뀌자고 호소하는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뭐 확인은 힘들겠죠.. 그래도 자신들이 틀린 역사를 배울수 있다는 점을 호소한 애니라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작일때는 흔하디 흔한 양산형 애니일줄 알았는데 떡밥 던지기를 기가막히게 잘해서 꾸준히 보게 만들면서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오란만의 수작이란 느낌입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