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배급사 흥행부진은 일본불매운동탓이다 시전

배급사가 또 한건 했네요 ㅋㅋㅋ

저 놈의 회사라서 안 봤조ㅡ

정신 못 차리는듯 싶내요....

냅두면 명예로운 죽음 당할텐데 굳이 나서서 욕을 먹네

이유를 알려고 하지 않고 그냥 남탓..대중탓...인가

프리코네나 합시당

아니, 홍보하는 것 하나도 못 봤는데..

저 정도 흥행 나쁘지 않은데 그저 너의 이름은..수준 흥행을 거둘지 알고 발광이나 하네

시사회 당첨돼서 봤는데
저는 재미있고 좋았어요.
돈 주고 봤어도 후회 안 할 정도.

근데 운영이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원래 시사회 할 때는
소정의 기념품같은 것도 주고
설문지가 디테일하게 작성돼있거나
후기를 작성할 공간이 있는 법인데
설문이라고 써 있는 게
재밌었냐 주변에 권할거냐 요딴 거 세 개 끝.
시사회 후기 작성할 인터넷공간도 없고.
어처구니없는 포스터그려진 비닐파일폴더 딸랑 하나.
그마저도 B5사이즈였나.. 쬐끄매서 쓸데도 없어요.

이 감독 친한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불매운동때문이라면
불매도 좋지만 필요한 부분만 송곳으로 콕콕 찌르듯
현명한 불매운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본영화를 불매하는 것보다는
롯데 불매가 비교도 안되게 애국이라고 봅니다.

만약 불매운동때문이라고 적으셨는데 아무리 링크로 대체했다지만 제대로 읽어보신건 맞으신지..
1. 너의 이름은이 일반인도 볼 정도의 타겟층이었다면 날씨의 아이는 일반인이 볼 정도까진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 애니메이션 팬층아니면 보러가지 일반인까지 볼 정도의 파급력은 없다고 봅니다.
2. 역대 흥행성적. 지금 현재 한국이 제일 개봉이 늦었는데
https://namu.wiki/w/%EB%82%A0%EC%94%A8%EC%9D%98%20%EC%95%84%EC%9D%B4/%ED%9D%A5%ED%96%89#s-1.2
이 표를 보시면 감이 오나요? 너의 이름은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바로 밑에 랭크되어있어요.
근데 역대급 흥행이랑 날씨의아이 비교해버리면...
평타는 쳤는데 대박은 못 쳤다고 징징대고 있으니 배급사가 좋게 안 보이죠.
국내한정하면 링크 한국성적쪽으로 가 보시면 이 바보들이 판권따오려고 돈을 퍼준거 같습니다.
카더라니까 그다지 신빙성은 없지만 저런 입장문 내놓은걸로 봐선 가능성이 높네요.

1. 저도 제 짝꿍도 애니덕후 아니고 일반인인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는 그냥 적당히 보는 사람도 많아요~

2. 흥행성적은 저랑 상관이 없어서요..
흥행한다고 떨어지는 떡고물도 없는디..
저는 재밌게 봤기때문에
보고싶은데 불매운동때문에 안보시는 분 있으면
보셔도 된다는 취지의 언급이었습니다.
"왜 안보세요? 보셔야죠~" 가 아니라
"보셔도 돼요~ 볼만 해요~" 정도..?

배급사가 여전히 빙신짓거리 하는 거죠

불매운동 벌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본 애니 역대흥행으로 보면 결코 나쁜게 아닙니다
아무개 위키 글처럼 디즈니같이 상영관 엄청 휘어잡고 배급하는 곳도 아닌데
이 정도 흥행은 대박수준임에도

그저 너의 이름은 흥행보다 못하다고 불매운동 탓이라고 개발광하고 있죠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

ㅡ ㅡ문제는 저러한 짓거리 하니까 족국에서
한국에서 이렇게 한다능 오해.(뭐 어차피 기레기들이 뻥쳐서 써대겠지만 거기 기레기도 만만치 않으니)하는 원인이 되었으니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