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원작과 애니에서 잔혹한 부분 묘사( 혐오? 주의)

기관포에 맞고 죽은 어정번중 4명. 4명 중 두명만 해도 엄청난 덩치라서 도저히 홀로 다 시체를 움직일 수 없기에 

보스인 아오시는 할 수 없이 목이라도 잘라서 그 자리를 피함. 덕분에 목없는 시체와 목만 쳐들고 있는 장면이 나오게 됨

아오시는 자신을 위해 총알 방패로 스스로 목숨을 내버린 부하 넷 목을 정성스럽게 묻고 이거 사람 힘으로 움직일 수 있어? 할

 정도로 큰 바위를 비석처럼 만들어 4개를 정성스럽게 비석 대신  꽂아줬음..

애니메이션은 모조리 생략. 사노스케가 말하는 대사로 경찰이 와보니 아오시와 어정번중 4명 시체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말로 끝...

덕분에 애니에선 그 짧은 순간에 얼핏봐도 3~400킬로그램은 넘어 보이던 4명 시체를 뭔 수로 움직이게 했는지;;; 알아서 생각하세요가 됨

어정번중 다른 여관을 밤중에 습격하게 하던 시시오의 부하 호우지

올빼미 부대라고도 번역되었던 닌자부대 효조중은 아주 쉽게 박살나고 1명은 잡혀서 고문당하는데

실제로 존재한 고문법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큼직한 못을 손등 밑에서 위로 못날이 솟아나오도록 박아버리고 거기에 초를 꽂고 불을 켜는 것

못을 박는 것도 미치도록 끔찍한 아픔을 주는데...촛불이 온도가 못을 타고 손 전체로 뜨겁게 몸에 전달하니

이 고문당하면 대다수가 미치거나 고통 속에 실실 토해냈다고 한다

애니에선 그냥 묶어두고 두들겨 패줬기에 손등은 멀쩡한 모습..

마을 사람들의 방화로 가족같이 아끼던 어린 고아들이 싸그리 불타죽은 걸 봐야하던 승려 안지.

복수심으로 5년만에 미치도록 단련해 그야말로 멸치같은 몸집이 떡대 근육질로 변해 마을 촌장과 부하들을

맨주먹만으로 죽이는 장면

맨주먹 손힘으로 턱과 얼굴을 그야말로 피카소 그림풍 얼굴(...)로 만들어 비틀어죽인 부하들 시체

촌장은 두 손바닥을 프레스 짓누르기같이 얼굴을 터뜨려 죽임

애니에선 부하들은 그냥 목을 부러뜨려 죽인 듯이 묘사

촌장은 원작처럼 죽이지만

머리가 터져버린 부분은 안 보여준 채로 묘사했다.

사이토 하지메가 우스이를 2동강내던 장면

아돌로 그야말로 몸이 상하로 동강나서 상은 칼이 박힌 채로 벽에 처박히는 묘사

.....정발 한국어판은 초판은 싸그리 가리거나 잘려나서 그냥 칼맞아 죽은 듯이 묘사했지만

애장판은 무삭제를 홍보하고 내다보니 이렇게 다 나온다.

뭐 애니는 당연히 칼을 가슴에 박은 채로 벽에 처박혀 몸은 멀쩡히 죽는다..

이것말고도 더 많지만..

생각하니 원작처럼 만들자면 일본도 티브이 방영은 엄청 무리...인 것도 많긴 하다...

원작만화 끝나고 후속편 격인 북해도 편 연재 중이긴 하데

..애니메이션은 더빙판을 지금에서야 조금씩 다시 보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