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제작사에서 사람 울리는 스킬 ... 진짜 어렵죠.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인데도 제작사 기량에 따라

그냥 감동 정도로 끝내는 제작사와 약간 울컥하게

만들거나 펑펑울게 만드는 제작사가 있는데

펑펑울게 만드는 제작사는 생각보다 없죠.

이야기 자체와 구성과 연출의 역량인듯한데

제가 펑펑울었던 제작사가 얼마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토애니 ... 이 제작사는 상습범임

키사 3대 애니 에어, 카논, 클라나드 ...

특히 클라나드 에프터는 후반부엔 아예

질질 눈물흘리느라 ㅠㅠ 이렇게 만들기도

힘듭니다. 진짜 ...

A-1도 가끔 울리긴 하는데 ... 펑펑 울정도는 ...

이런 제작사들은 작품의 감정을 전달하는게

능숙한 제작사 같더라고요.

솔직히 웃기는거야 어느정도 쉬운데 ...

사람 울리는건 진짜 어렵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