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 이거 괜찮네요.

홍차 한잔 하겠는가~? ㄷㄷㄷ

아 보면 홍차배달 안되요.

역사적으로도 비슷한 스토리를 들었던 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실제로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를 모티브 삼아서 만든 것 같더라구용!

이름도 아르테고 말이죠

처음에 페미니즘에 관련된 애니라고 했을 때

"하.. 이젠 애니에도 페미가 스물스물 묻어나오나...?"

했는데 제대로된(?) 페미니즘을 보여주더라구요.

아르테가 자신의 꿈을 위해 기죽지도 않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걸 보면 솔직히 지금 제 상황을 반성하게 됩니다...

물론 애니지만...

이름이 비슷하네요? 진짜 페미들이 싫어할만한 이야기죠.

넵! 뒷 배경 같은 것은 물론이고 시기적으로는 아르테의 르네상스 시대는 16세기로 실제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가 활동한 바로크 시대 보다는 살짝 이르지만 피란체를 배경으로 한 점과 최초의 여성 화가라는 점은 확실히 모티브를 삼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가부장적인 사상도 싫어하고 잘못된 관념을 가진 그 페미들의 사고방식도 마음에 안듭니다 ㅜㅜ

남자건 여자건을 떠나서 그냥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맞다고 항상 생각해 왔거든요. 솔직히 왠만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도 물론 다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그래서 아르테를 보고 "와... "여잔데" 대단하다" 라기 보단 "와... 그냥 사람으로써 대단하다" 라는 마음이... 너무 과몰입 인가요 ㅡㅡ;;

아니요. 시대상에 저렇게 활동한다는게 대단한거죠.

네,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저 같으면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일이라도 다른 사람들한테 저런 시선 받으면 진짜 당장 접었을 것 같아요...

모처럼 틀린 말이 아님에도 이미지가!!

아 고수진님 대접하려고요.

,,,,,,!

고오급 품질의 홍차임 ...

흥 황제님이 저걸로 10리터 정도 먼저 드시면야 한잔 마실 수 있죵
내 앞에서 반드시 저걸로

고급이라 그정도까진 ㅡㅡ;; 갑부가 아님

사약도 최고급 재료로 정성스럽게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든답니다
방사능 사약을 고급으로 마신다니 역시 황제님

에이 사약하고 비교불가임

방사능 홍차를 미화하다니!

폴로늄 가득한 홍차네요..;

그런거 없시유

장난이라고 해도 이렇게 나서다니;;

전 액션신 없는 애니는 잘 못봐서 ㅎㅎ

저는 만화보고 애니를 접했던지라 좀 실망을...

만화 배경에서 느껴지는 암울하고 씁쓸한 느낌이
애니에서는 긍정적으로 넘처나는게 보기 힘들더라구요.

전 긍정적인게 좋던데요?

유유유가 그리 좋다던 황제님 말씀 아직 잊지않고 있어요.

오해입니다. 와따시 시리마셍

역시나

고수진님한테 배웠어요. ㅠㅠ

자꾸 저에게 누명씌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