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소아온 작가 혐한인가요?

헐...
소아온 잘 보고 있었는데... 진짜요?!

원작을 못봐서 판단 미스일지도 모르겠는데

이번화 묘사에는 그렇습니다.

미국 한국 중국 싸잡아 그러더군요.

일본은 정의의 편이고

원작에서는 자신들 일행 이외는 전부 속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되긴 했음.
이전에 마더즈 로자리오 편에서는 한국인 캐릭터인 안시은(시우네)이 등장하기도 했고.
일단 대놓고 혐한이라기엔 조금 애매함.

그래도 기분은 나쁘더라고요.

원작에서도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그다지 비중은 없지만 말이죠.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그쪽 자본이 들어가서 더 강조 되지 않았나 합니다.

원작보다 더 기분나쁘게 나온건 맞군요. ㅡㅡ^

원작도 첨에 이 내용때문에 혐한이니 뭐니 불거지기도 했는데 일단 작가의 입장표명이나 쓴 글을 보면, 자국(일본)의 역사교육 수준의 인식을 가진 일반인이더군요.즉 그냥 아무 관심도 딱히 없어요. 저 작가의 글에서도 그외 한국관련 언급이나 연관이 종종 나오는데 라스의 메인 개발자인 히데(였나 가물가물하네요)가 개발 시작한 이유가 대학 시절 한국인 친구가 군 복무중 파병나가서 죽은걸 겪었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리고 지금 적으로 나오는 미국 용병들은 사실 웹 연재판 초기엔 그냥 미국의 사주를 받은 다국적 기업으로 묘사됩니다. 거기서 지금 부대장급으로 나오는 혼혈 용병이 한국인 혼혈에 얼마간 한국에서 살았다고도 나오죠.대충 웹연재판이 완결 되고나서 한국팬에게 이런 내용으로 혐한관련 항의를 많이 받았는지 작가가 글을 올렸는데 부정적으로 쓸 생각은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더즈 로자리오 편 에피를 퇴고하면서 왠지모르게 시우네의 비중을 늘려준 느낌이 듭니다.ㅋㅋㅋ 곧 나오겠지만 이제 한국인,일본인 유저 내용도 다뤄지는데 이 부분은 웹연재본에선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퇴고하면서 혐한 항의를 의식해서 수정하지 않았나 싶긴 하더군요 ㅋㅋㅋ

문젠 애니화 하면서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죠.

공공연하게 혐한 표출하는건 못하지만 유독 피해자 입장을 강조하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 딱히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1.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작자의 눈으로 그려진 모습일 뿐입니다.

2.작자 자신이 한국 미국 중국 게이머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 못한 부분은 아쉽운 부분입니다.

※ 작가는 국가간 전쟁을 배경으로 넣고, 한국 미국 중국 연합 VS 키리토 지인연합의 엄청난 물량을 묘사 했지만,
실제로 이들 게이머들은 잘 뭉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 한국유저 : 대규모 길드 보다는 중 소규모 길드를 선호하고, 글로벌 서버의 경우 소수 단위로 외국인 길드에 소속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계주의적 사회국가 유저>답게 "우리"라는 잠재의식이 강합니다.

 특정한 목적이 없으면, 오합지졸에 가깝고, 특정한 목적, 제대로된 리더쉽으 발휘되면 군대보다 무서운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타국의 유저들 보다 게임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근단적인 효율성을 중시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단전에서는 일본 유저보다 중국 유저를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유저 대부분이 일본유저보다 자신들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임 자체의 숙련도만 놓고 보면, 고인물층이 두텁고, 일반 유저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종특으로 최적화 숙련도나 특화 숙련도를 가진 유저들이 많습니다.

 유저 한 두명이 게임 자체의 국면을 바꿔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친목질이 이루어진 상태에서는 개인 그룹 간의 인맥관계를 중요시 합니다.
 
◆ 미국유저 : 전반적으로 FUN게임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며, 창조적인 스타일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방법론을 숙련시키는 경우가 강합니다.

국가간 전쟁 컨텐츠에서는 우세할때는 단합이 잘되나, 열세로 몰리면 리더들의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많고, 이 시점 부터 오합지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국유저 : 전반적으로 고인물 층이 일부 존재하기는 합니다. 전반적인 평균 유저의 게임이해도 숙련도 면에서는 대만 유저들에 비해서 한 수 아래이고, 패배가 일어나는 전장이 발생하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물량으로 갈아넣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개인의 컨트롤등 실력보다는 장비빨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며, 극한 노가다성 파밍과 캐쉬아이템의 구매를 선호합니다.

◆ 한국 미국 중국 유저가 글로벌 테스트 서버에서 만난다?

※ 서로 원팀 먹지 않고 서로 경쟁관계를 형성 할 것입니다.

※ 아마도 작가가 의도하는 장면이 연출 된다기 보다는 같은 진영 안에서 서로 PVP판이 벌어지고 있겠죠.

◆ 애니메이션에서는 중국인 유저 2명이 비교적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은 중국에서 수익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소드아트 온라인 세계관에서 글로벌 서버가 열리면, 게임 실력면에서 1~10위권의 상위 랭커의 대부분은 한국유저들이 차지하게 됩니다. 또 중 상위 층의 준수한 유저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면 답은 나오죠 작가가 쓸 이야기가 없어집니다.

3. 이런 기괴한 현상은 예전에 스포츠 복싱만화에서도 흔이 있는 일입니다.

4. 그거 우리가 거슬리는 것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의도적으로 한국 유저나 미국 유저들이 비해서 중국인 유저가 이성적으로 묘사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게임을 시켜보면, 중국인 유저에 비해서 한국인이나 미국인이 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또한 붉은 갑주 이외에는 딱 봐도 저 네임드 입니다 라고 씌여 있는 복장들을 하고 있습니다.
집단 전투를 하면 일단 그쪽에 네임드 상대로 레이드 부터 하는 것이 또한 한국유저들의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에서 미국 중국 일본이 적으로 나오는거랑 같은거죠.
불편하면 그냥 거르는게 답

오히려 중국대만유저들 선동 당할 때
한국인 유저만 "쟤 운영진 맞나? 왜 서버 안내려?"
이러길래 역시 한국종특ㅋㅋㅋ했습니다
심지어 군입대를 앞둔 유저인데도 냉철한 판단..

이 부분 보고 피식 했었죠...

ㅋㅋㅋ아 그거 저도 보고 웃었습니다.
한국 PC방 잘 표현한듯한데 갑자기 군인이야기라니 현실성 ㅠㅠ
그런데 정말 왜 서버 안내려? 라고 의심할만하다 생각했습니다.

애니속에서 말했던걸로 말씀하셨어야 좋지않았을까요?
"일본이 해킹을해서 우리나라 테스트 플레이어가 위험하니 도우러 가자" 라고 선동당했는데
솔직히 저러면 앞뒤 안 따지고 접속하는 사람들 제법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 오지게 싫어하지 않습니까 최근에는 검사 플스버전에서도 일본하고 한국하고 대규모 전쟁났다했죠

3기 결정 났을때 제가 이 부분 가지고 언급했엇죠 ㅋㅋㅋ

일본인 시점에서 자기들 외의 나라들이 연합하는 상황은 보편적인거라.... 혐한으로 하기는.....

내용상 선동당했다고 보는게 맞을듯요.
이번화 제목이 선동.

우리도 황제님께 선동 당한것!

예전에 작가가 책 작가후기에다가 원래는 당시에 있던 온라인 게임상 국가간 대항 의식을 표현할려고 했다고 했죠
그런데 그게 국가 비하가 되니까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쓴적이있었죠

근데 한국이나 중국 유저는 알브헤임 온라인을 안 하나봐요
종족 수장들이랑 네임드들 있는데 얼굴도 못 알아보고 적대하는 거 보면

근데 이번 2쿨전에 1쿨 때부터 미국을 악역으로 언급해서 크게 기분나빠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원래 미국은 일본에서 악으로 표현한지 오래임

2차대전 때부터 계속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