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애니메이션 그 뒤에 짧은 이야기(DVD에 새롭게 제작된 단편)

원작소설에도 없던 일본 애니 후일담

어른이 된 짐 오스틴은 뱃사람이 되어 롱 존 실버를 찾아다니고(스토커....;;;)

그리고 실버에 대하여 전설적인 고래잡이 사나이 이야기로 듣는다

다리 하나가 없어 목발에 의존하고 나이도 많은 사나이인데 고래잡는데 두 다리 멀쩡한 사람 저리가라 잘 잡고

언제나 선봉으로 작살 하나 들고 고래에게 덤벼들어 전설의 고래잡이라고 추앙받는다고

두 말 할 거 없이 실버

그리고....나중에는 실버의 어린 아들을 만난다. 아내는 예전에 죽고(78년 애니에서도 나오듯이 마지막화에서 아내가 죽었다고 나옴)

아내의 친척이 돌본 아들을 만난 짐은 그 아이에게 네 아버지, 롱 존 실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후일담으로 짧게 만들어진 것인데 생뚱맞긴 해도 실버라는 캐릭터가 늙어죽기 앞서 저렇게라도 활발하게 뛰는 이야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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