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플레이라는 어제 장면

지들 멋대로구만
언제는 안쪽으로 달리면 무조건 아웃 주고 어떤때는 안쪽으로 달려도 세잎이고
아예 주자 머리라도 맞춰서 대놓고 수비 방해를 받으라는건가?

기아 엘지 팬들만 열불나는

다음부터는 그냥 타자 주자를 마춰 버리라는거네

이거는 문제없어보이는데요

@눈부신비행

쭉 잔디밟고 뛰고 있는데 문제없다고요??

@그러제

1루로 달릴 때 파울라인 바깥쪽으로 달려야 하는 부분은 1루쪽 후반부 절반이고, 홈 쪽의 전반부 절반에서는 파울라인 안쪽 3피트까지는 달려도 된다. 예를 들어, 타자가 1루쪽으로 기습번트를 대고 파울라인 안쪽 전반부를 달리는 중에 타구를 잡으려는 포수를 (고의적이지 않게) 방해하게 되더라도 수비방해가 아니다.

흠 쓰리피트안에서 이동한느낌?

@눈부신비행

그러니까 1루쪽 후반부를 잔디밟고 뛰는게 안보인다고?? 거의 홈에서 1루까지 70,80%를 잔디 밟고 뛰는데? 내눈에는 거의 마지막 네발자국 전 까지는 잔디밟고 뛰는데? 저렇게 잔디를 밟고 뛸정도로 안쪽으로 뛰는데 저게 투수가 1루수한테 송구하고 1루수가 송구받는데 방해가 안된다고?

@그러제

저정도면 3핏 안 쪽 맞는거 같은데요?

@눈부신비행

저 상황이 계속 어떤때는 아웃 어떤때는 세잎을 주니 문제인겁니다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거의 피해를 기아가 보고 있죠
기아가 당하면 세잎이고 기아가 하면 아웃이고

이제 판정 조작도 못하는데
이런거라도 해야..

저건 무조건 아웃

우선 라인 안쪽으로 뛰면 위반임. 몇차례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합의한지 좀 됨. 그래서 우타자의 경우 손해임에도 요즘 저렇게 안뜀. 그럼에도 명문화 안하고 쓰리피트 규정을 심판 자율에 맞기다 보니 애매한 상황이 많이 나옴.

그래도 관례상 위반한 주자때문에 송구나 포구에 방해가 있으면 아웃 판정이 났었음.

헌데, 기아가 문제 삼는 이유는 애매한 판정이 유독 자주 발생함.
예를 들어
1. 본문과 비슷한 상황인데, 쓰리피트 적용해서 기아 주자 아웃됨. 악송구 났는데 주자가 맞아서 쓰리피트 위반.

2. 1과 동일 시리즈(아마도 다음날)인데 기아 투수가 대놓고 주자 피하는 액션을 하고 송구하다 악송구가 났지만 주자 안 맞고 처음부터 악송구라 영향없다고 세이프 줌.

(1, 2의 경우 때문에 수비가 손해 안보려면 주자 맞추는게 낫다는게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언급됨)

3. 상대 주자가 홈으로 대쉬 중 누가봐도(심지어 상대팀 팬도) 쓰리피트 넘게 포수를 피해 들어왔는데 세이프 줌. 추후 밝히기를 주자의 안전 때문이라는 헛소리함.

이 외에도 애매함 정도는 더 낮아도 이상한 경우가 몇 번 더 있었음.

타팀 포한하면 수십차례라 규정 잘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