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0대 타자

요즘 40대면 뭐...
관리만 잘하면 오래할수 있음

최형우 볼때마다 전라도 조폭 같아 무서움 ㅠㅠ

@돈진구일당파멸중

원래는 삼성 선수 였죠 ㅎㅎㅎ

문신도 장난아니던데...

친구가 담양에 가족 데리고 놀러 온거 본적 있는데 문신보고 처음에는 조폭이 왜 왔나 쫄았다가 다시보니 최형우였다고...

김강민 아직도 뛰고있구나

형우는 늙지 말자..

최형우는 진짜 넘사벽이구만요. 김강민 화이팅.

허도환은 빼자 2군따리를

최형우 낡지마ㅠㅠ

최형우 빼면 성적은 아쉽네요

최형우의 위엄이네요.

위에 분 말씀대로 허도환의 성적으로 저 반열에 들기에는 모자람이 있지만 저 긴 시간동안 프로 1군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내며 버텨냈다는 점은 인정받고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차원에서 규정까지 바꿔가면서 데려왔던 2019년 KT 2차 1라운드 선수가 몇년 해보고는 계산기 두드려서 이 리그에서 이 돈 받고 성적 못낸다고 욕먹어가며 운동해봐야 FA까지 너무 멀어서 돈벌기는 글렀다며

스캠이 시작하기 직전 1월 초에 은퇴선언해버리고서는 팀과 팬들이 비난은 다 무시하고 야구예능프로그램에서 에이스 소리들으며 잘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물론 개인 사업자고 자기 인생 사는거라고 그러면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묵묵하고 꾸준하게 노력해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켜내서 각각 다른 팀에서 세번의 우승이라는 나름의 업적을 만들어낸 허도환의 모습은 프로야구 선수를 목표로 하는 많은 선수들에게 좋은 모범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허도환 선수의 팬은 아닙니다. 그저 묵묵히 열심히하는 감초같은 선수들 그 삼성의 김헌곤이나 엘지의 김용의 선수같은 스타일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