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fits
1977–1983, 1995년 부활!
1977년 뉴 저지에서 결성한 밴드 미스피츠는 호러 펑크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하기도 했지만
80년대 초반 하드코어 펑크의 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팀이기도 합니다.
80년대 하드코어 밴드들이 그렇듯이 그 당시 주류에 진입하지는 못하고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렀지만 이후 음악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메탈리카, 그린데이, 마이 케미컬 로맨스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이 미스피츠의 음악을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거물급 후배들의 재조명과 90년대 펑크 리바이벌 붐을 타고 관 뚜껑을 연 미스피츠는 1995년에 재결성을 하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이후에도 좋은 곡들을 발표했지만 아무래도 전성기였던 초창기 곡들 위주로 선곡해봤습니다.
Bullet (1978)
Static Age (1978)
TV Casualty (1978)
Horror Business (1979)
Night of the Living Dead (1979)
Last Caress (1980)
London Dungeon (1981)
Halloween (1981)
I Turned into a Martian (1982)
Braineaters (1982)
Green Hell (1983)
Die, Die My Darling (1984)
보너스로 미스피츠의 보컬 글렌 댄직의 솔로 곡 하나 추가합니다.
Who Killed Marilyn? - Glenn Danzig (1981)
(후방)
여름 더위 잦같지만 이거때문에 기다려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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