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속 악당을 연기한 배우들의 BEST10을 작성하려합니다.
순위는없고 영화속 강렬하고 인상깊었던, 악당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너무 유명한영화들이어서 아직 못본분은 없다고 생각이됩니다.
이토를 즐기기전 짱공유 리뷰란에 비슷한글을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리뷰나 BEST10, 그리고 제 여동생들(?) 샛별이와 별님이 글을 작성하려고 하는데...
마음은 늘 굴뚝같으나, 좀처럼 작성하기가 어렵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한국영화속 인상깊은 악당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공공의 적
이성재
2000년대 초반 제작된영화로 아직까지도 이성재의 악역연기는 그어떤 악당들보다 최고로 기억이됩니다.
자신의 이득을위해 부모는 물론이고, 아무죄없는 사람들까지 닥치는대로 살해를 하는 사이코패스의 원조!!
2. 아저씨
김성오 김희원
영화 아저씨속 만석,종석형제 어린고아들을 납치하여 마약을제조하고, 아이들이 마약에취해
쓸모가 없어지면, 개미굴이라는 곳으로 팔아버려 장기밀매를하는 최고의 악당중에 악당!!!
3. VIP
이종석
그동안에 선했던 캐릭터를 배제하고, 잔인한 살인마로 변신한 이종석
거기에 한국인이 아닌 북한살인마로 나왔던.... 어린소녀 살해장면을 너무도 잔인하게 묘사했다하여
대한민국여성들에게 질타를 받았던 작품! 나름 전 재밌게 봤었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4.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조우진
조우진이라는 배우를 처음봤던 내부자들!! 영화속 조상무는 힘있는자편에 서 온갖 나쁜짓을다하는
일종의 해결사.. '여썰고..여..여 복사뼈위로 썰고.. 다썰면 정신병원에 갖다 쳐넣어라'
아무렇지않게 부하에게 명령하고, 부하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자 자신이 톱을뺏어 썰어버리는....악당!!
5. 달콤한인생
황정민
단 4-5장면에 출연으로 그해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황정민
입술에 쫘아악 그어진 칼자욱이 말해주듯, 리얼하게 악당연기를 훌륭하게 잘해주었다.
실실쪼개면서(?) 아이스링크에서 이병헌과 마주하며 연기했던 장면은 일품~~
"마!!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6. 범죄도시
윤계상
윤계상역시 악역보다는 선한역을 많이했던탓에 첨에는 안어울리는듯 했지만, 영화를보다보면
점점 와~~ 쩐다!!라고 생각되었던거 같네요..
" 내 누군지아니? 내가 하얼빈의 장첸이야"
짱깨 조선족특유의 억양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악역또한 훌륭한연기로 잘해주었다.
참 이작품엔 진선규와 김성규도 훌륭히 잘해주었죠.. 특히 위성락으로 나온 진선규는 쵝오!!!!
7. 악마를보았다
최민식
최민식이 연기한 연쇄살인번 장경철또한 최고의 악당중 한명이었죠...
영화또한 살인하는 장면이나 잔인한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주어 좀 충격적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야~~ 내가 너 좋아하면 안돼냐? 내가 너 좋아할수도 있잖아.. 그래 안그래?"
최민식이 잔인한악당으로 극악무도한 짓을하였지만, 이병헌이 자유자재로 악당을 떡주물르듯 주물러주어
살짝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여 시원했었던 기억이...
8. 와일드카드
서재경(맨왼쪽 파란티), 이동규 (왼쪽두번째)외2인 (나머지 배우이름을 모르겠네요)
공공의적과 비슷했던 2000년대 초반작품 와일드카드
이들 4명은 다른영화 어떤영화의 악당과 견주어도 뒤지지않을만큼 악역을 연기했죠...
불의를보면 잘참는(?) 저또한 영화를 보며 욕을 연신했던 기억이 납니다.
9. 추격자
하정우
하정우 이름석자를 각인시켰던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유영철이라는 대한민국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
아무렇지않게 망치나 정으로 연쇄살인을하고, 아무런 죄의식이없는 사이코패스!!
이작품 이후 하정우는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성장을하게된 행운의 악역이라고 생각됩니다.
10. 황해
김윤석
타짜에서의 아귀 김윤석도 있지만, 타짜에는 임팩트있는 악역이기는 하지만 황해에서 김윤석
보다는 착한악당(?)이어서 황해의 김윤석으로 정해봤습니다.
연변 조선족출신의 조폭두목 김윤석
청부살해를 지시하고, 뜻하지않게되자 한국으로 들어와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하는 후덜덜했던 악당!!
이상으로 한국영화속 나름 인상깊었던 악당 BEST10을 정해봤습니다.
이외 다른영화에서도 악당들은 있긴하지만, 글을쓰려고하니 생각이 안나네요~
원래 배우들은 자신의 이미지등을 생각하여,악역이 들어오면 출연을 고사하는데
선한역 악역 마다않고 출연해주는 배우들이 있기때문에 한국영화가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영화속 주인공들만 높이평가하기 보다, 조연들과 신스틸러들도 인정해주는
한국영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머)
연봉 1억이상이면 만날수 있는 여자들
(20)
베스트순위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