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국내바다여행지 10선

사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해 :  평균수심 약 1,497m, 최대수심 : 3,000m

남해 :  평균수심  약 71m, 최대수심 : 198m

서해 :  평균수심  약 51m, 최대수심 : 124m

남해바다가 아기자기한 온화한 이쁜 바다라면 동해바다는 그야말로  거칠고 스케일이 큰 대양이라고 하죠..

굿이요..좋으네요

좋아요 ㅋ

동해안에서 사는데 바다는 어딜가나 비슷합니다.(동해와 남해 둘다) 단 이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태평양바다같은 예쁜 바다를 보려면 두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날씨. 구름 한 점없이 쨍쨍 내려쬐는 날씨면 바다가 진짜 이쁘게 파랗죠. 힐링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수심! 화창한 날씨에 얕은 수심이 합쳐지면 진짜 사진에서 볼법한 영롱한 바다 색깔이 나옵니다. 위에 사진같은 바다를 실제로
볼수 있습니다.  근데 날씨가 흐리면 극 반대죠. 비가 올거같은 흐인 날씨라면 회색빛깔에 보기만 해도 우울해지는 바다색깔이 됩니다. 위에 언급된 10군데 바닷가도 흐린날에 가면 이쁘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우울해지죠. 바다보러 여행을 간다하면 날씨를 체크하고 가세요. 날씨가 많이 흐린날이면 차라리 여행 취소를 권하고 싶을정도로 날씨에 따라 바다 색깔이 많이 달라집니다. 이건 태평양이고 어느 바다를 가도 마찬가지

동감합니다..솔직히 우리나라의 해변환경은 솔직히 뛰어나거 아름다운 바다는 아니죠.......그래도 날씨가 맑으면 그나마 좋은 바다를 볼수 잇더군요...

뭐 몰디브나 타히티 피지같은 열대 지상낙원 특유의 그 민트빛 바다를 보다가 한국의 바닷가를 보면 엄청 실망감이 드는게 사실이지만........

이거 정말입니다.
오키나와 있을대도 바다가 예쁘다고 예쁘다고 노래를 불러도 결국 쨍한 날씨 아니면 츄라우미니 미야코 불루니 하던 바다색이 그냥 잿빛 입니다. 구름 좀 낀다 싶으면 그냥 평범하게 보던 바다색이고.

제주도 예전같지 않음..ㅠㅠ

물 진짜 맑네요 ㄷㄷ

삼척 장호항도 좋아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월정리는 한적해서 괜찮은데 협제는 좀...
딱 뒤돌아 보는 순간 완전 민박촌.
월정리도 구좌 방파제 방향으로 컨테이너 카페랑 숙박시설 들어서기 시작해서 조금 경관이 구려지는 중.

동해여행갔다왔는데 전부 물 엄청 맑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