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눈에 띄는 것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gartner에서 매년 분석 발표를 하는가 보더군요.
발췌한 자료는 2017년과 2018년 endpoint 제품에 관한것이니
일반 소비자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것이고요.
분석결과는 단순 검색률등이 아니라 사업체 자체를 평가하는가 봅니다.
ablility to execute 축과 completeness of vision 축으로 2축 4분면으로 표시를 했는데..
Ability to Execute은 실행에 관한 것.
제품 성능과 가격, 고객 지원의 효율, 회사의 구조&경험&능력 등등이 포함되고
Completeness of Vision은 주로 전략에 관한 것
시장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마케팅 세일즈 공급망 등 전략적 행보, 사업모델, 혁신정도.. 이런것들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투자자들에게 백신시장에서 end point 제품군 시장을 분석, 소개해주는 정도겠죠.
일반 유저들에겐 제품의 성능 평가가 포함된 세로축(ability to execute)이 더 많이 궁금하겠고,
기업의 구매 담당자에겐 세로축 가로축 모두 궁금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던 제품들 4종의
2017년 -> 2018년 변화를
살펴보았고,
세로축 상승이 높은 eset와 symantec에 관심을 더 많이 두게 됐습니다.
panda의 꾸준한 약진도 눈에 띄고요.
kaspersky의 하락은 어쩌면 러시아 스캔들이 시장에 미친 영향과도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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