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은?
10위. 윌렘 드 쿠닝 <Woman | 여인> (1953년)
거래가격 | 1억 3750만달러 (한화 약 1,670억원)
거래날짜 | 2006년 11월
거래방식 | 개인거래
- 미국 해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언이 구입
9위. 잭슨 폴록 <NO.5> (1948년)
거래가격 | 1억 4000만달러 (한화 약 1,700억원)
거래날짜 | 2006년 11월
거래방식 | 개인거래
- 멕시코 투자자 다비드 마르티네즈가 구입
8위. 프랜시스 베이컨 <루치안 프로이트에 대한 세 가지 연구> (1969년)
거래가격 | 1억 4241만달러 (한화 약 1,730억원)
거래날짜 | 2013년 11월
거래방식 | 크리스티 뉴욕경매
7위. 파블로 피카소 <꿈> (1932년)
거래가격 | 1억 5500만달러 (한화 약 1,883억원)
거래날짜 | 2013년 03월
거래방식 | 개인거래
- 미국 해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코언이 구입
6위.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누워있는 나부> (1917년)
거래가격 | 1억 7040만달러 (한화 약 2,070억원)
거래날짜 | 2015년 11월
거래방식 | 크리스티 뉴욕경매
- 중국 신흥갑부 류이첸이 구입
5위. 파블로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Ver.0> (1955년)
거래가격 | 1억 7940만달러 (한화 약 2,180억원)
거래날짜 | 2015년 5월
거래방식 | 크리스티 뉴욕경매
4위. 렘브란트 <마르텐 솔만스와 오프옌 코피트의 초상화> (1634년)
거래가격 | 1억 8000만달러 (한화 약 2,187억원)
거래날짜 | 2015년 09월
거래방식 | 개인거래
- 네덜란드와 프랑스 정부 공동구입
3위. 마크 로스코 <NO.6 바이올랫, 그린 앤 레드> (1951년)
거래가격 | 1억 8600만달러 (한화 약 2,260억원)
거래날짜 | 2014년 08월
거래방식 | 개인거래
2위. 폴 세잔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1892년)
거래가격 | 2억 5000만달러 (한화 약 3,000억원)
거래날짜 | 2011년 04월
거래방식 | 개인거래
- 카타르 왕실
1위. 폴 고갱 <나 페아파 이포이포(언제 결혼할거니)> (1892년)
거래가격 | 3억만달러 (한화 약 3,600억원)
거래날짜 | 2015년 02월
거래방식 | 개인거래
- 카타르 왕실
1위에 랭크된 폴 고갱 <나 페아파 이포이포(언제 결혼할거니)>
원래 이 작품은 스위스의 그림 수집가인 루돌프 슈테린이 소유자였다.
슈테린의 할아버지가 이 작품을 구입하면서 10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슈테린은 이 작품을 스위스 바젤에 있는 쿤스트 박물관에 거의 50년 간 무상대여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쿤스트 박물관이 2016년까지 1년 동안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이 작품은 여러 박물관에 일정 기간 대여해주는 형식으로 임시로 옮겨지게된다.
그 동안 그림의 진짜 주인인 슈테린이 그림을 팔게 된 것.
하지만 1년 동안 대여하기로 약속한 여러 박물관들이 있기 때문에
이 그림은 스위스와 스페인, 그리고 미국까지 거쳐 대여 전시되다가
올해 1월에나 새로 그림을 산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그림은 비공개 경매로 팔렸기 때문에 슈테린은
누가 얼마에 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그림을 사 간 사람이
카타르 왕실 사람이고 약 3억 달러에 팔렸다고 밝혀진 것이다.
(후방)
자취하는 여친집에 놀러가면 흔하게 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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