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골목상권을 잡아먹어?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상생과 규모의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 장르판에서 가장 먼저
독점 강요하면서 시장 벽 세운 게 문피아다. 횡포 가장 심한 것도 문피아고.
조아라 동시 연재 작가 막은 것도 문피아다.
형평성 드립 집어 치워. 다운로드 서비스가 있으면 스트리밍 서비스도 있는 거야.
그리고 기다리면 무료가 문피아 독자들 우롱한다는 개논리도 집어 치워라.
그게 기만이면 모든 프로모션 다 집어 치워야지.
네이버 타임딜. 문피아 룰렛 이벤트. 전부 다 이벤트를 놓친 사람은
손해 아닌 손해고, 박탈감 느낄 수도 있어.
이게 시장논리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카카오가 갑질이 없진 않아. 애초에 시장 구조를 업체 친화적, 의존적으로 만들어서
작가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없어. 하지만 작가에게 중요한 건 독자 풀이고 매출이야.
그런 면에서 카카오는 아주 잘 하고 있다. 딱히 제약을 두고 작가들 타 플랫폼 진출을 막지도 않았고.
문피아가 카카오에 못 넣는 건, 업계들 관계상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근데 그게 과연 카카오가 문피아 작품들 진출을 막고 있는 걸까?
문피아가 같지도 않은 시장 독점욕때문에 작가들 진출 막고 있는데?
카카오는 문피아 연재를 하든 조아라를 연재하든 신경도 안 쓰는데?
장르 시장, 작가들 권익 지킨다고 떠들어대는 문피아야말로 가장 횡포 심해.
얼마나 작가들 쥐어짜고 갑질 해대는 곳인지 알만한 사람은 알아.
근데도 문피아 실드 치고 지금 상황에서 말 지어다 물 타기하는 놈들, 둘중 하나다.
알고도 개소리하는 양아치든가.
시장 개뿔 모르고 지가 어떤 대우 받는지도 모른 채 나대는 전형적인 상위 작가들 손익 메꾸기용 깔개 작가든가.
문피아에만 떠돌던 카카오 연재시 구글 수수료 30프로 별도 발생, 다른 마켓선 들어본 적 없는데
유독 독점 작가들만 게시판에서 열심히 글 싸고 앉았다. 누군가 펙트 아니라고 말해줘도 금세 또 시간 지나면 같은 소리하고.
이 정도면 악의적인 거 아니냐?
문피아는 늘 카카오를 라이벌로 보고 경쟁이 아닌 죽여야 하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번 철혈 사태도 마찬가지 맥락이고.
모르긴 몰라도 문피아 하는 짓거리상 저 환불도 문피아가 작가 수익 토해내게 해서 해준 거라는 데,
내 열 손가락 건다.
이 시장은 작가를 위한 시장이 아니야. 독자들도 같이 누려야 하는 시장이지, 작가만 꿀 빤다고 다가 아니야.
독자들이 자유롭게 플랫폼들을 이용하고 그렇게 규모가 커졌을 때, 진짜 안정화가 되는 거지.'
문피아가 하는 대로 독점으로 시장 다 막아버리면 결국 치킨게임 들어가고 시장 망하는 거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문피아 작가 세컨들아. 이 앞잡이들아.
참고로 나 작가고. 그간 여러 플랫폼에서 연재했던 사람이다. 어디 한군데 딱히 이해관계 없고,
각 마켓별로 수익 모자라지 않게 내봤고 어디 연연할 이유도 없다.
근데 나 문피아같은 곳 생전 겪어본 적 없다.
독자들이 문피아가 작가 친화적이라고 말하면서 작가만 편든다고 할 때마다,
아주 피가 거꾸로 솟구쳐. 사실 쟤들은 자기 딸랑이들 아니면 다 찍어 누르는 독재잔데 말이지.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판갤이랑 이토 보면 문피아 앞잡이들,
그리고 알만한 네임드들이 본닉 달고도 거짓 정보 흘리는데,
그렇게 살지 말아라. 제발.
신인작가들 깔개로 안 써도 잘 벌잖아.
도대체 얼마나 더 벌어먹으려고 그러는 거니.
상생해야 시장이 커지고 유지되지. 니들만 살아서 대체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우리 오래 글 쓰자.
대여점 시절에 우리 많이 힘들었잖아. 근데 왜 또 시장 다 말아먹으려고 난리니.
본닉 까면 문피아에서 불이익 당할 가능성 백퍼센트라,
쫄보는 숨어서 쓰지만 내가 말한 것중 거짓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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