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다운로더가 업로더한테 권리를 찾는건지?

torrent 라는 시스템안에서 업로더가 갑입니다.

뭘 제대로 토렌트를 해보지도 않고 오픈형 토렌트 사이트를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우리나라 웹하드 웹폴더와 같은 취급을 하시는데

다운로더 권리 찾으려거든 토렌트 안하면 그만입니다.

토렌트에 다운로더 권리가 어딨습니까?

"어이쿠 하늘같은 헤비 업로더 님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의상 리플하나 달고 추천하나 박고 재밌게 읽겠습니다! 그리고 시드 유지는

기본이죠 하하하!"

이게 다운로더의 토렌트상에서의 기본룰입니다.

오픈형 토렌트니까 짤릴 위험도 없어. 마음대로 댓글달아도 돼. 그런식으로 게시판 문화가 형성되다 보니 업로더가 우습게 보이는 거죠.

까짓거 안오면 그만이지. 이런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마음대로 댓글을 달 자유와 어차피 안오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하나?

그냥 Reply 기능 자체를 댓글 초창기때처럼 게시자한테 피드백 주는 개념으로만 적용되게 바꾸고

아무글을 못쓰게 손가락을 봉해야지. 자유가 없어져 봐야 자유가 소중한 줄 알지.


댓글달 자유가 있다!!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아.

어차피 당신들 때문에 업로더 떠나면 당신들도 재밌는 책 못봐.

어떻게 지들 손가락 타자 칠 자유를 위해서 책을 포기하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업로더가 갑입니다. 갑.

직접 스캔해서 공유해주는게 고맙게 느껴진다구요?

그럼 행동으로 보여요. 어줍잖게 공유 게시글에다가 마공서 타령이나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