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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사신공 재밌으면 어떻고 재미없으면 어떻나요

 
글쓴이 : 묘미 날짜 : 2018-08-22 (수) 09:11 조회 : 3204 추천 : 29  
학사신공 찬양글들이 슬슬 올라온다길래 찾아봤더니

뭐 모바일로 3,4페이지에 하나꼴이던데(그마저도 스포 등 관련글을 포함한거지 추천글만 따지면 더 줄어듭니다) 겨우 이것가지고 성역의 쿵푸 때랑 같네 하면서 재밌게 보는 사람 이상한 사람 만드는 게 참 못났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학사신공 추천글도 별로 없는데 그런 글 올라올때 마다 이제는 반드시 반작용처럼 재미없다글이 올라오고 그 다음에는 비난글이 뒤따릅니다. 그중에서도 조선족이나 중국인 몰이가 빠지면 섭섭하죠

본인들 재미없는 건 알겠는데 본인이 재미없게 본 것처럼 재밌게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학사신공만큼, 어쩌면 더 찬양글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 납골달의 어린왕자를 20번 넘게 도전했고 결국 초반 재밌게 읽었지만 중반에서 또 하차했습니다. 그래도 납골당 찬양글이 나와도 한번도 이상한 색안경 끼고 본 적이 없네요.

 산경의 재벌집이 한창 흥할 때도 저는 정말 드럽게 재미없던데 끝까지봤고 그러고도 이걸 왜 봤을까 후회했습니다. 찬양글을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나랑 취향이 다른 사람들이 많구나. 그렇게 넘어갈 일이니까요.

 학사신공 재밌게 읽고 있는 독자 중 한사람으로서 자신들이 재밌게 보고 추천하면 자신은 순수한 독자이고, 자신은 재미없게 본 작품을 남이 추천했을 때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방식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취향을 인정한다느니 어쩌니 댓글들 많이 보이는데 결국 자기 입맛대로 써먹는 말뿐이네요. 이런 조선족 중국인 몰이 방식을 보니 예전에 성역의 쿵푸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이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성역의 쿵푸를 나중에서야 재밌게 보고 글들을 찾아봤는데 지금은 안그런데 옛날에 문체가 이상했다는 것과 찬양글이 많아서 오히려 그런 오해와 함께 작품이 까였다는 반응이 많더군요.

 나중에 가서는 학사신공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이 욕 먹은 것도 그사람들이 찬양이 지나쳐서 조선족 취급을 받았다는 비겁한 자기합리화가 계속 될 것 같네요.

이제는 재밌게 읽은 작품 추천하는 것도 중국 작품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졸지에 중국인 되기 십상이니까요.

각답비상소 2018-08-23 (목) 00:15
'합리적 = 나대는게 내 눈에 거슬림'

요즘은 대형 커뮤 같은데 가보면 소설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 전분야에 걸쳐
조금 뜬다 싶으면 바로 기어 나오는게 합리적 의심충들이죠.
증거랍시고 대충 짜깁기로 끼워 맞춰놓은걸 던져놓고선 의심스럽다고 난동 피우는 단어가 되버렸음.

특히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워마드 같은 무리들은 합리적이란 단어를 아예 입에 달고 살더군요 ㅋㅋ
허술한 근거인데도 몇몇이 무리지어 주거니 받거니 하거나 좌표 찍고 쪽수로 밀어 붙여서
거짓을 사실인냥 굳혀 버리는게 그네들의 패턴이더라구요.

언제부터 합리적이란 단어가 이렇게 변질 됐는지..
요즘은 명확한 증거 없이 합리적 의심 타령하면 누가 또 심사가 꼬여서 견제질 하는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짜르봄바 2018-08-23 (목) 20:45
킹리적 갓심ㅋㅋㅋ
     
       
아이켄 2018-08-29 (수) 03:19
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다는 알뜰신잡 지식인의 합리적 망상질 같은 거요?
piax 2018-08-24 (금) 14:02
요즘 여기 잘 안들어와서 몰랐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앙그랬어 2018-08-24 (금) 19:35
저도 잼있다고 글 썼는데
킹리적 갓심으로 알바가되는 기적
지금도 보고있는데 잼있습니다 처음에 봤을떄 질질싸는줄알고 너무 잼있어서 글 썼고요
182mbgh 2018-08-28 (화) 01:13
쿵푸는 너무 거부감 들고 이상해서 못봤는데요.
완전 조선족 노가다 아저씨가 쓴 습작보는거 같았는데.
학사신공은 의외로 술술 잘읽히네요.
원래 무협지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거니 뭔가 어울린달까...
성격은 완전 100% 다르지만 영웅문 보던 느낌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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