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 지나친 과학적 설명 과 이해하기 힘든 서술

애초에 못써요 필력이 별로라서

작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고 복붙수준의 타이핑을 해서 넣음

비슷한 이유로 하차했습니다 딱히 재시도 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초반만 읽고 하차 했는데 이 작품 워해머40k 설정을 너무 많이 차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윗분들 말대로 글을 그냥 못 씀.
이게 웃긴게 진짜 과학도인 해외 유명 작가들이 쓴 글을 보면 실제 저런 복붙 이론 거의 없죠.
나름 SF가 거의 없어서 그 팬들이 팬심에 봐준 것 아닌가 생각함.
그렇게 사람들이 많은 홍보해도 조회수가 그리 높다고 할 수 없더군요.

어차피 sf 요소인 과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건 한계가 있죠. 소설속에 그걸 설명하면
설명충이라면서 분량늘리기냐며 또 욕할텐데 지금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현대 물리,수학을 일반인에게 설명으로 이해시키기는 불가능한데 SF 소설의 물리학을
설명한다?  말도 안되죠  그 부분은 그냥 개인의 상상력으로 치환해서 넘어가는 수밖에요
그리고 저는 이거 다 봤는데  스케일이나 스토리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필력도 저는 큰 무리가
없이 봤구요. 사람마다 다른 취향이니 재미있게 본 사람도 많습니다.
가상우주나 우주상수등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 좀 나오긴해도 나름 재미있게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세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그래도 SF로 이 정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거 보니 작가의 판단이 더 맞는 듯 하네요

작가가 수준높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지가 복붙한 이론같은건 이해를 하고 써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하니 그냥 대충 앞뒤로 괜찮다 싶은 단어나 이론을 걍 복사+붙여넣기로 때려박는거.

저는 재미있게 잘 봤어요.

도대체 무슨 과학적 설명이 있다는거지;; 같은 글을 본 것인지 궁금하네.
평균 수준의 지능이 갖춰지지 않은 사람들이 평균적인 수준의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 같네요.

저도 너무 띄엄띄엄써놔서 아쉬운면이 없잖아 있지만 설정이 너무맘에 들어서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워해머 40k같은 설정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십만년 함장 그 글중에 그렇게 과학적으로 모르면 불편한 내용이 있었나요?
이해가 안가네

전 매우 재밌게 봤어요. 애초 여러 용어나 이론들을 소설적 수사로 봤기 때문에, 몰라도 전개에 전혀 무리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블랙홀같은 전개에 필요한 이론은 충분히 설명했던것 같은데..SF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너무 과학적 전개를 원하셨던것 같네요.

광악작가의 절대부부, 자유인 읽어보세요 과학설명 참 맛깔나게 잘함 조아라임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취향을 타는 글인가봐요

개인취향이죠. 뭐. 저는 재밌게 봤네요.
어차피 SF판타지에서 과학지식이란 건 '그럴듯하면' 되는 거임.
하드SF가 아닌 이상 그저 재미를 더해주는 조미료에 불과하다는 거죠.
그 조미료가 너무 자극적이거나 입맛에 맞지 않다면 안 보면 됨.

과학적 설명은 모르겠고 인물간의 대화가 적고 사건의 진행이 나열식이라
정말 보기 힘들더군요.

과학적 서술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분량 잡아먹기 해서 싫으신 듯. 저도 비슷한 이유로 하차.
사용된 sf설정은 그냥 다차원우주 + 버블 타임슬립 이 두가지 정도고 나머진 그냥 무기체제 인데 쓸데없이 설명이 김.

대부분이 느낄 쓸데없는 설정과 그에따른 설명들이 너무 많아요.

작품성에 비해서 의외로 인기가 있었음...왜지..

과학적 설명을 알아볼 식견은 없어서 제대로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한가지는 알겠더군요. 작가가 제대로 고증해서 쓰는 소설은 아닙니다. 소프트SF 혹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는 원래 엄밀한 과학적 논증을 하지 않는 전통이 확립되어 있습니다만, 대신 쓸데없이 20세기 이론을 30세기, 40세기 배경에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지는 않습니다.

물질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를 설명하면서 상대성 이론이나 반물질 이론도 아니고 고대 그리스 시대의 원자론이나 17세기 원자론, 아니면 불교의 색즉시공을 주저리 주저리 떠들면 얼마나 없어보이겠습니까. 안쓰는게 현명한 것이죠.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20세기 물리학 내용을 너무 많이 떠들어요. 이 이론으로 거의 설명하기도 어려운 기술들을 묘사하면서 말입니다. 거슬려 보일만 합니다.

안쓰이는 고대 언어로 된 종교문헌을 신비로워 보이라고 주문처럼 외우는 것과 비슷한 용법인데 한글로 써서 내용이 보이니 말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라틴어나 그리스어로 주문을 만들어 썼으면 더 있어보였을 수는 있겠죠.

난 겁나 재밌게 봤는데 그리고 과학적 설명이 거의 없었어요 기초적인 것들이나 설명이 나오지 왠만한건 그냥 단어나 문장만 봐도 이해가 가지 않나요? 애초에 초미래SF적 요소인데 이걸 어떻게 설명함

그런면에서 사이먼 싱이라는 작가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게...
수학 과학에 기초적인 지식밖에 없는 독자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다큐서적을 집필했다는거.
빅뱅, 페르마의 마지막정리. 이 두권은 정말 말도안되는 명저입니다.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