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양산형 현대헌터물...(내능력은 매크로)

요즘 헌터물들 보면서 문득 드는생각이

화폐에 대한 개념좀 제대로 쓴 글을 못봤습니다.

현대사회에 갑작스럽게 나오게되는 몬스터들 그로인해 얻게되는 부산물(마정석, 몬스터 피, 사체)

그런데 이 부산물들이 하나같이 소설에서는 몇억은 기본 몇십억 몇백억들...

억이라는 돈이 왜이렇게 쉽게 언급되는건지...

휘발유보다 몇백배 에너지 효율이 높다고 가정을 해봐도 결국 그걸로 그만큼 써서 그돈보다 더 뽑아먹어야되자나요?

내 능력은 매크로 보는데 c급 능력자들 장비 1개가 싼것이 100억

주인공은 c급능력자인데 c급공대만들어서 매크로능력으로 하루에 2000억씩 부산물로 얻는다고 하는데 어이가없더군요...

사냥하면 모든 부산물들은 무조건 팔리는건가? 2000억의 부산물들이 유통업체 들어가서 제대로 된 물품으로 나온다고 치면

그게 적어도 마진 30퍼만 남겨도 대충 2500억으로 가공되서 유통될텐데 그걸 누가 사지? 능력자 말고 일반 소비자들이

그걸 살수나 있다고 보는건지...c급 공대로 2000억이면 나중에 주인공이 b급 a급 가면 적어도 5000억은 벌겟네 하루에?

s급 되면 하루에 1조씩 벌겟네? 그렇게 사냥한 부산물들이 무조건 팔리는 구조가 이해가안가네요

주인공 비능력자 일떄 아버지 교통사고로 힐러 구하는데 2억이 든다는데 주인공 28살 회사원 그때까지 모은돈이 2억이 없음

그럼 비능력자들은 보통 재산이 1억정도라고 치고 일반 소비자들은 부산물로 만든 물품 처다도못볼 가격인데도

어디서 소비되는건지 사냥되는 족족 부산물들은 계속 팔리는 말도 안되는 구조... 

거기다 4권 후반인가 5권 초반인가 보니 유통으로 얻는 이익이 12억부산물을 유통한다면 60~70억을 얻는다고 적어놧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좀 설정좀 잘쓴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저도 까다로운 사람이 아닌데 대충 볼껀 보고 걍 제끼는데 이건 너무하자나여...

요즘 카카오 상위권은 한번 쓱 초반만 봐보긴 햇는데... 전부다 일일연재라 그런지 퀄리티 쓰레기 옛날이 차라리 좋아보임...글들이 오히려 다 퇴보한듯한... 슬프네요 볼게 없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