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지구인이 전생해서
소드마스터가 되어 쓰는 일기장
PTSD(주인공 추측)가 대대로 내려오는 1인전승에 가까운 무문이 있습니다.
소드마스터가 되면 확정적으로 다른 무문보다 강하지만
그 과정에서 받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문제죠.
주인공의 행보는 무력몰빵+특정상황에서 미치는 주인공의 활극(+외부에서 듣는 사부님의 전설)이지만
자신의 정신병에 대한 주인공의 고민과 주변인(?)들의 도움이 글을 맛깔나게 해줍니다.
제국을 멸하고자 죽음에서 돌아왔다.
그런데 너무 늦게 돌아온 모양이다.
망자에 대해 공부하는 두 학파의 진전을 한몸에 이은 망국의 왕자가 제국멸망을 시도하다 화형당합니다.
죽기전 의도했던 부활에 성공합니다.
과거의 언데드를 모아 제국을 쳐부수려고 호출하니 아무도 안 옵니다......
알고보니 주인공이 했던 일의 후폭풍으로 제국은 이미 멸망했고 언데드는 성불했습니다.
심지어 주인공의 대활약으로 네크로맨서에 관련된 역사까지 지워져버린 상황입니다.
이제 숙원을 이루고 후작가의 자제로 환생한 주인공의 행보가 이어집니다.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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