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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을 보고 '어느 소드 마스터의 일기장'을 보고 있는데 정말 좋은 말이 나오네요

 
글쓴이 : 빛과소금 날짜 : 2018-10-11 (목) 10:58 조회 : 1929   
"지난 삶의 기억이 여전하고, 이번 삶이 괴롭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건 이미 정해져 버렸다
묻겠다
그대는 그 삶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원망하고 희생자가 되어 탓하면서 붙잡을 것인가?
아니라면 고통스로운 삶 속에 의지를 바로 세울 것인가?
선택하라"

여기서 주인공은 삶과 삶의 태도는 별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평소에 가족들이나, 지인들을 보면서 느낀것들이 바로 이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바꿀 수 없는 과거 때문에, 바꿀 수 있는 미래를 망치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입니다
평생을 피해자로 사는것이죠
빛과소금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은하철도의밤 2018-10-11 (목) 11:11
'평생을 피해자로 사는것이죠'
음....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저건 가해자의 논리잖아!!!'
소리도 나올 수 있음직한.....
     
       
kivwise 2018-10-13 (토) 23:34
저 "평생을 피해자로 사는 것이 된다"라는 것은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평생을 가해자와 끊어지지 못하는 관계가 되어 간다"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라서 상당히 중요한 선언이기도 합니다.

내 자신이 피해자라는 인식을 벗어나는 것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선언입니다.
다만, 단순히 "피해자"라는 생각을 버리라라고 강요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피해자"라는 인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요.

가해자가 "피해자"라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은 "내가 가해자가 아니니 넌 피해자가 아니야"라고 자신의 죄를 부정하는 의미에서 오는 것이지만, 스스로가 "피해자로 살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은 별개의 선언입니다. 사건으로 인한 피해 유무를 떠나서 더이상 거기에 얽매여 사는 것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선언을 폄훼하고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진실로 가해자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크툴두 2018-10-11 (목) 11:27
다시 일어날수 있게끔 도와주는 장치나 제도의 여부가 중요할 듯 싶네요.
불우한 과거를 보낸 사람은 당연히 정신적으로도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보고 왜 분발안하냐 하는건 억지죠. 이를테면 광장공포증 환자에게 왜 나가서 안노냐고 따지는 격.
mazeo 2018-10-11 (목) 12:04
답정너 같은 말이긴 하네요.. 제가 꼬인건지 프하하
쿠로하 2018-10-11 (목) 23:16
어떤 소설인가요?? 제목만 봐서는 음...

소드마스터의 일기장 보고 주인공이 각성하는내용인가요?
ㄱㄷㄹㅇㅌ 2018-10-12 (금) 00:34
작가가 불교쪽 글이라도 좀 봤는지 좋은 구절들이 많은편
페이원 2018-10-12 (금) 05:53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을때 잠시나마 눈을 돌리기위해서 장르소설을 봤는데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고 각인된 말이 있었어요. 힘이 되기도 했고요.
'현실을 받아들여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주인공이 과거에 사고로 자기가족이 다 죽고 혼자서 살아가야 했는데, 후일에 주인공의 친구가 그 상황을 어떻게 이겨냈냐고 물었을 때 답한 말이었죠.
kivwise 2018-10-13 (토) 23:24
한 개인이 갖고 있는 충격적인 기억이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트라우마-외상라고 언급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죠.
이 트라우마라는 것에 지금의 이름이 붙여진 것이 채 100여년이 되지 않습니다.
그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수준에서 우습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있기도 하죠.
다만 이것은 동일한 사건이라도 각 개인에게는 별개의 수준으로 들어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나 힘들어하는 사건을 어떤 사람은 쉽게 이겨내곤 합니다.
혹시라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다 잘 알고 싶어하신다면 "트라우마 - 주디스 허먼 저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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