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홈플레이트의 빌런 - 문피아 ~327

꽈꽈배기 2018-10-14 (일) 23:25 조회 : 2499 추천 : 1

보던거라 보는중

작가가 자료 조사가 너무 귀찮은지 시점을

10~20년후로 잡고 내용 전개중

하지만 내용 전개를 보면 지금 야구랑

틀린게 하나도 없는듯

아이폰 나오고 10년 지났지만 변한게

얼마나 많은데

작중에 나온 미래사회 내용이라고는

자율주행 vr야구게임 포수장비 갈아입기

이럴거면 그냥 평행세상으로 설정하는게

꽈꽈배기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5개

댓글쓰기

시퐁 2018-10-14 (일) 23:50

주인공이랑 욕도 하고 인종차별도 하고 간간히 주먹질도 하는데 현역선수 썼다가 뒷감당을 어떻게...
야구는 크게 바뀌는 종목이 아니죠.
10년 후 미래를 생각할게 아니라 당장 50년전 과거랑 얼마나 달라 졌는지 생각 해보면 알 수 있죠

추천 0

꽈꽈배기글쓴이 2018-10-15 (월) 01:28

98년도에 야구 보던 기억은 지하철에서 스포츠신문 사서 보거나

공중파로는 한국시리즈나 플레이오프 그나마 시간 초과하면

칼같이 끊었죠

오히려 케이블로 박찬호 경기 더 많이 본듯해요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죠

실명 쓰거나 자료 찾기 귀찮으면 설정을 굳이 미래로

잡기보다는 그냥 평행세계로 잡는게 차라리 나아보인다는 겁니다

추천 0

前레스토랑스 2018-10-15 (월) 00:03

저는 10년 정도 텀 만들어둬서 현역선수 안나오는 부분은 오히려 좋았습니다.

솔직히 소설은 소설인데 실존인물 가져다가 가상인물한테 싸발리는게 마냥 기분 좋진 않아서요;
좋아하는 선수가 이상하게 나오면 몰입깨지기도 하고요.

추천 0

날자팬더 2018-10-15 (월) 17:18

나도 이부분이 매우 좋왓슴.

추천 0

VanGo 2018-10-15 (월) 00:32

전 현역선수 안나와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포츠는 뭔가 수십년뒤에도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는 로망도 조금은 있어서 그설정은 그냥 넘어갔어요

추천 0

꽈꽈배기글쓴이 2018-10-15 (월) 01:36

미래라는 설정을 넣었으면

하다못해 작중에 vr기계가 나오니

vr기계를 쓰고 경기 중계를 타자 시점에서 본다거나

혹은 투수 시점에서 보는 에피소드라도 넣던지

아프리카나 네이버에서 채팅 치는 장면만 나오는게 참

추천 0

VanGo 2018-10-15 (월) 02:12

중계는 안봐도
에이머?였나? 홍빈이 무슨 구질인가 잘치니까
그거 어떻게 한건지 알아보겠다고
vr로 연습하던 장면이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레드하우스에서하는 야구게임 그것도 vr이고요

추천 0

cirino 2018-10-15 (월) 01:38

그냥 현재 선수들 다 써먹고 그 선수들 에피소드 써먹고...
그 선수들 경력 나무위키에서 배낀 소설들보다 훨씬 낫지 않나?
오히려 다른 야구소설들보다 더 정성들여 쓴 글을 시대배경이 안 맞다고 비판하는 것은 좀 많이 아닌 것 같네요.
야구 소설에서 야구 내용이 중요하지 지엽적으로 전체 내용 중 아주 소소한 일부 내용만 가지고 현실에 맞지 않다고 비판...
더구나 야구가 엄청나게 룰이 변하는 경기도 아니죠.
시대가 흐른다고 변화구가 새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소소한 경기룰 변화 밖에 없는 경기죠.

추천 0

광월의화염 2018-10-15 (월) 08:43

전 오히려 보기 편해서 좋아요.

추천 0

바람둘 2018-10-15 (월) 08:53

근데 이제 좀 반복되는 느낌이라서

추천 0

Molamo 2018-10-15 (월) 12:25

기존 선수들 이미지 소모 안 하고 오리지날리티 추구한다는게 더 힘든거 같은데...

추천 0

티모33 2018-10-15 (월) 12:27

야구 소설이 점프한 이유가 있죠.
역사적 기준점이 되는 일본산 이도류 오타니가 어떻게 터질지 모르겠지만
미래에 개가 안흥하면 흥한다고 쓴 야구소설은 그 시점에서 문닫아야죠.
망한다고 썻다가 흥하면 내내 조롱거리가 되니 아예 점프하는 것이 나은 셈이죠.

추천 0

이도도도 2018-10-15 (월) 18:24

위에서 나온 이유들 때문에 종종 보이는 수법

추천 0

비버법 2018-10-16 (화) 01:51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추천 0

sidukq 2018-10-16 (화) 22:32

비슷한 장르로 축구물도 이젠 현실 인물 나오는게 지루하더라구요.
차라히 이거처럼 몇 십년 날리는게 읽긴 편하네요.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도서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9-11	29

	[휴대폰상담] s24 울트라 번호이동 문의합니다.	익명

29892	[자유] 해리포터가 출판사 11곳에서 빠꾸먹은 이유.	에이아이	04-24	6	214

29891	[질문]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같은 소설책 없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3)	아인잠	04-24	8	250

29890	[자유] 아미가 인류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우주기본법칙, 사랑의 진정한 의미, 삶의 의미 \| 유니버스	순수의식	04-23	9	208

29889	[감상평] 치트쓰는 영주님	ㅇㅅㅎㅌ	04-23	9	285

29888	[감상평] 각성이 멈추지 않는다	ㅇㅅㅎㅌ	04-23	8	250

29887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243(노벨피아)	graysoul	04-22	9	324

29886	[질문] 제목좀 찾아주세요 (1)	회르	04-22	8	227

29885	[자유] 호콴의 도서관 재미도 재미지만 분량이 미쳤네요 (3)	ㅁㄴㅇ라ㅣ머ㅣㄷ	04-21	7	690

29884	[정보] 경허이야기24｜경허선사의 선화(禪話) 24가지｜무애행(無碍行)의 기록	순수의식	04-20	10	159

29883	[추천] 진중한 성장형 정통무협 하나 추천드립니다. (6)	toto8373	04-19	18	2183

29882	[감상평] [탑 매니지먼트] 장우산은 정말 7년간 글을 안 쓴 걸까. ★★★★★ (15)	수지가자	04-19	14	2208

29881	[질문] 키워드 : "성좌물" "용인족" "주인공 자살" "영지물전환"	발데아	04-16	9	478

29880	[질문] 철학,음악,영화 관련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positiv5	04-16	8	146

29879	[질문] 중생지마교교주 거의 다 읽어가는데 비슷한 작품 추천 부탁드려요 (6)	차차다3	04-15	8	605

29878	[감상평] 마인화산 ㅡ감상평. ★★☆☆☆ (3)	브링잇온	04-14	13	2060

29877	[자유] 당문전 보고 있는데 (10)	빠아아아각	04-13	11	862

29876	[감상평] 문피아 용사의 발라드 추천합니다 (11)	나이샤r	04-13	20	2666

29875	[자유] 읽은 소설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들 몇가지 입니다. (6)	슬림덕	04-13	17	2514

29874	[질문] 옛날 장르소설 제목 질문입니다. (1)	좋은자바커피	04-13	10	311

29873	[질문] 노벨피아 작품추천받아요~	선이보인다	04-12	10	221

29872	[추천] 요즘 문피아 원투펀치 (6)	룡뇨옹	04-12	22	4683

29871	[자유] 탑 매니지먼트...새로 한다고 해서... (1)	ttottoro	04-11	10	692

29870	[추천] [문피아]소설 추천 시리즈#9 (4)	계피향레몬	04-10	29	2942

29869	[기타] [뉴스]황석영 ‘철도원 삼대’로 부커상 최종 후보 올라	기후위기	04-09	9	268

29868	[기타] [뉴스]‘안데르센상’에 하인츠 야니쉬…최종후보 이금이 “축제 즐길 것”	기후위기	04-09	10	153

29867	[질문] 제목좀 찾아주셔요 무당파 이야기 (3)	고독사랑	04-09	9	455

29866	[자유] '성공한 사람의 서재에는 책이 가득 있다.’	comaster	04-09	11	373

29865	[질문] 재벌 회귀물인데..제목 좀 알려주세요. (2)	ttottoro	04-09	10	522

29864	[질문] 쿠우울 작가의 소설 질문입니다. (3)	eunhxx	04-08	11	523

29863	[자유] 인구 3만 도시에 5만 명이 찾아왔다…시골 도서관의 기적 (4)	comaster	04-07	16	880

29862	[질문] 범죄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3)	그럭저럭살아	04-06	11	343

29861	[자유]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일 것을	comaster	04-06	11	220

29860	[자유] 추천도서 등	comaster	04-06	10	337

29859	[질문] 문피아에서 본거 같은데 제목 모르겠습니다. (4)	지나간아저씨	04-05	13	556

29858	[추천] 선협) 대겁주 추천 (1)	담배피는애기	04-05	13	780

29857	[자유] 카디스 작가 다른 작품없나요? (7)	플로닝	04-05	14	749

29856	[정보] 결국 오래 읽히는 소설이 최고다. (11)	불량집사	04-03	33	3895

29855	[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242(노벨피아)	graysoul	04-02	13	737

29854	[감상평] 편집증 작가가 이세계로 끌려감 ★★★☆☆	ㅇㅅㅎㅌ	04-02	12	575

29853	[자유] 헌터물에서 s급들이 몇백억씩 버는거 이거보니까 납득되네요 (17)	ㅁㄴㅇ라ㅣ머ㅣㄷ	03-31	24	6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