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영주님.

아직까지는 개척 수준..

저도 설정은 좋은데 뭔가 좀 산만하다고 해야하나...몰입감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아이디어는 좋더군요.
게이트 내에 영지를 만들어서 영주가 된다는 스토리 같더군요.
문제는 이런 아이디어를 설득력있게 보여주는 능력 자체가 없어보임.
도대체 왜 게이트 내에 계속 있어야 하는 것인지가 부터가 말이 안됨.
소수로 빠져나가면 되는데 왜 거기서 있는 것인지?
심지어 최근화에는 수만 마리의 몬스터 웨이브가 오는 것을 알고도 그걸 막을 생각을 하더군요.
겨우 오크무리에도 전전긍긍하던 집단이요.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죠.
차라리 랜덤 게이트를 통한 이세계 조난으로 시작하는게 좋았을거 같해요.

이유가 미스릴때문이죠..
거기에 미스릴활용가능한 드워프가 나와서 그런거고요 ㅎㅎ
문제는 미스릴의 가치를 올리려고 가장최근화에서 뱀파이어를 터뜨렸다는건데....
일단 필력은 부족한편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자체는 그나마 괸찮은거 같습니다.

초반 설정은 좋았지만  중도포기.

초반에 몰입이 잘되었는데 어느 순간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령술사가 되니 역경이 약해지고 처음 만난 직장 사람을 자신의 옛모습에 투영하여 동업을 제안하는 것에서 제 취향과는 다르더군요

위에 댓글처럼 게이트인지 포탈인지
그 안에 계속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스토리 진행이 이해 안되서 포기

차라리... 초반 설정 정부가 추진하는 신대륙 개척민들이란 설정이면 더 좋았을듯...

그러면 정치적인 이유로 빠져나가기 어려웠을지도 모름.

초반 포기하고 딴거 봅니다

시작이 가상현실 리니지게임하는 사람의 내용이였고
그담부터 전업작가를 생각하면서 책몇권내긴 하셧는데 .... 먼가 항시 부족하다고 느끼네요 ...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돈내고 보기에는 아까운

평이 별로군요... 필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네 소재로 삼고 배경도 나쁘진 않은데 풀이과정이나 전달력이 한없이 부족하네요...

맨처음 리니지 관련소설이 제일 나았던거 같습니다.

초반에 불안하다 조금 지나니 무너지던데요. 자기 처지도 잊어버리고 주인공의 퍼주기 시전해서 접었내요. 돈 백만원 때문에 생명을 걸고 던전 들어온 사람이 다른 사람이 다 자기 준다는 몇억짜리 물건 쿨하게 포기함!? 독하거나 냉정하거나 가난한 주인공이 중간부터 호구되는 내용은 많이 봤었죠...

딴건 모르겠는데 아예 시작에서 부터 작가가 사회생활 전혀 하나도 안해봤다는 것은 느껴지더군요
주 5일 40시간 근무에 휴일 공휴일 다 챙기고 야근 없는 칼퇴에 월급 300안되게 받는 대기업 정규직을 재미없다고 때려친다는 미친새끼가 주인공인 소설은 또 처음보겠네요
심지어 30대 고졸에 경력이라고는 없는데 1년 일했는데 저런 조건으로 정규직 시켜준다는데 말이죠
그래놓고 7포세대 같은 미친 소리가 나오다니
와 진짜 이 작가는 무슨 재벌가 아들내미라서 전혀 사회상을 모르는 건가 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놓고 저런 직장 팽개치고 존나 위험한 헌터질하는데 가서 노가다 꾼으로 가겠단 개소리를 하네요

ㅋㅋㅋㅋ 12개월, 1년을 이것저것 배웠는데 그 직종의 전문가 포스가 나오는 부분부터 어이없었습니다. 주인공이 천재도 아니고 흔히 말하는 그냥 루저 였는데

내용이 바뀌는데 매년직장을 1년정도만 다니는 그런 방랑벽있는 사람으로 바뀝니다 .

엄청 잘하는건 아니고 1년 1년 하나씩 대충 쓸만해지면 그만둔다는 설정으로 바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