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d Back을 받는다는게 정확히 뭐죠?

댓글도 맞지만
감상평, 논평, 장단점, 고칠점 등을 얘기하는 겁니다.
물건으로 따지면 사용후기인 것이죠.....

주고 받는다 라는 상호작용에서 온 말입니다
소설에서는 독자의 의견을 소설가가 반영하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신랄한 비판과 욕설에 내상을 입고 시름시름 앓다가 주화입마에 빠지는 경우가 많죠

피드백 은  가령  작가라 연재 소설을 올릴때..  또는 드라마 작가가 드라마 극본을 쓸때

팬들이 보고 중간에 이렇게 이렇게 나갔으면 좋겠다 던가 고칠점 등등 이런  독자들의 반응이나 감상을

말하는 것이죠..  피드백을 받아 들여서 고칠지 말지는 작가가 결정하는 것이고..

피드백은 우리말로 된 번역이 없죠^^
그런데 국어사전에서 피드백을 검색하면 정의가 암담합니다
결국 영영사전을 찾아봐야 그 뜻이 명백히지는 단어가 되어버립니다

피드백은 전파를 쐈을 때 일부가 다시 들어오는 현상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되돌아와서, 다시 먹여진다. 그래서 진행과정의 결과에 대한 정보를 의미하게 됐죠

하지만, 일상적으로 쓰이게 되면서 "누군가의 일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도움이 되는 반응을 제공하는 것"을 뜻하게 됐습니다. 최종적 결과물을 내기 전의 과정이 된 거죠

하지만, 말은 전파되면서 그 뜻이 바뀌게 됩니다. 콩글리쉬가 된 피드백은 여러 맥락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위의 분들이 소개한 게 그 사례들이 되겠네요

과학에서는 되먹임이라고 하죠.. 억지로 만들어낸것 같지만

무언가에 대한.. 여기선 소설에 대한 의견을 받는거라고보시면됩니다
개성있어서 괜찮았다거나 개선해야할점 잘못된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