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만나면 신을죽이고 보시는분계신가요?

제가 130화 정도까지 따라가다 잠시 멈춘 상탠데.. 확실히 작가가 글은 잘써요 다만 주인공 심리상태에 좀 큰 비중을 두다보니 지쳐서 잠시 기다리는 중이에요. 아마 회차가 쌓이면 전 다시 볼것같네요

심리묘사가 너무맘에들어요

칼에다가 생리하는 주인공을 130화까지 보니까 더 못보겠음 글은 잘 쓰는데 뭔가 답답한 느낌

표현엌ㅋㅋㅋㅋㅋㅋ
저는 캐릭터들마다 하는 짓이 짜증나서 보다가 쉬고 있습니다

엄청 잘 쓴 소설인데 왜 내가 지치나 했더니...완벽한 표현 이십니다

꽤 재미있습니다

제목 빼면 아주 좋음

이세계로 강제 재회귀 당한 주인공의 심리를 이만큼 묘사하기 쉽지 않죠. 사이다에 익숙해지면 답답하고 불편하겠지만 저는 재밌게 봅니다. 아껴보느라 기모으고 있네요.

전 매번 결제해서봅니당 이번주에 휴재라 타격이 큼 ㅠㅠ 다음주에 기대중입니다

하루 한편씩 보면 좀 피로해져서 한번에 몰아보려고 묵히는 중임. 근데 확실히 잘 팔릴 소설은 아니에요.

하루 한 편 보는 것보다 한 에피소드씩 몰아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요즘 이렇게 천천히 가는 글이 없어서 너무 좋음. 그리고 드래곤라자 느낌이 계속 나요. 여러모로 취향저격

149회에서 멈췄네요
묵히는 중입니다
30화정도 쌓이면 읽어야죠

주인공은 엄청 잘 만들었고, 내면의 묘사도 요새 보기 힘든 수준인데
조력자인 칼이 뭔가 단단하지 못해서 생각보다 인기가 없네요
주인공이 복잡하면 조력자는 단순해야 하는데, 칼도 비밀이 많고 주인공을 향한 심리가 복잡합니다.
시니컬한 스승이거나 믿음직한 동료이거나 꽁냥하는 연인이거나 확실한 조력자로서 포지션이 없는 게 흠

오 이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이러면 고구마가 문제가 아니라 감정 이입이 안되니까 흡입력이 떨어질 수 있죠...이해하기 쉬운 감정선을 유지하는 주요 인물이 있으면 좋은데..

중반까진 그럭저럭 끌고 갔는데, 분기점 매턴마다 믿도 끝도 없이 인성폭발하는 주인공을 도저히 못 따라가겠어서 하차 했네요.. 좀 지나면 그게 당연해진것 처럼 판 까지 깔아놔서...이걸 대체 언제까지 봐야 하나 하는 답답함(?)분명 세계관도 괜찮고 잘 쓴 글인데 거의 정신병 수준...질림

개인적으론 뒤로갈수록 더 잼나지는글인듯ㅎㅎ

전 중간에 하차..

이거 괜찮은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