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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에서 믿고 볼만한 리뷰 남겨주시는 헨젤님,무명암님,트리어님이
강추해주시는 작품들 리스트 적고, 최근에는 밤하늘달별님이 추천해주신 환생표사 읽고 있는데
너무너무 재밌네요. ㅎㅎ
요새 워낙 옥석 가리기가 힘들고 장르소설 오래파다보니 취향만 까다로워져서 내 맘에 맞는 작품 찾기가 힘들었는데
덕분에 좋은 작품 찾기가 편해졌습니다.
개돼지도 아니고 누구 덕을 봤으면 감사표현 정도는 할 수 있는 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친목질이라는 건 서로 패거리 이뤄서 이권 싸움을 주도 하거나 편들어주기를 말하는 거죠. 도서게에 빗대면 누가 추천한 작품이라고 비판을 불허한다든지 무조건 물고 빤다든지, 도서게에서 유명한 닉네임이라고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쉴드를 쳐준다든지 하는거죠.
그리고 친목질 만큼 게시판을 ㅄ로 만드는 짓이 있는데 바로 저격이랑 완장질입니다. 친목질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논리로, 도서게에서 도서 얘기만 읽고 싶지 그런 지저분한 글 보고 싶지 않거든요. 친목질 운운하는 것과 같은 논리로, 누굴 비난하거나 저격 처하려면 네이트온으로 하십쇼. 쪽지로 하든가.
친목질만큼 더러운짓이 완장질인데 뭐 묻는 인간이 뭐 묻은 인간 나무란다고 ㅡㅡ 자정작용 좋아하네 저격 날라다니는게 자정임?
친목질 병폐 합병증 중에 하나가 완장질 하는 인간 나오는건데 친목질 지적하는 인간이 완장질 하고 앉았네....
나는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도서게를 위해 나섰어! 저 사람은 옳지 않으니까 내가 나서서 칼침 한대 맞추고 말 것이야!! 도서게를 위하여!
이런 완장질이 친목질에 가장 가까운 행동입니다. 저런 사람이 생기면 오 잘했다고 추천 박는 인간 댓글로 멋있다고 훌륭한 저격이라고 물고빠는 인간이 나오거든요.
[소설이랑 상관없는, 회원이랑 관련된 글을 누가 올리고]
[그걸 찬양하는 댓글이 달리며]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 수 밖에 없게 되는]
완장질하고 친목질은 아주 닮아있죠.
도서게에 무슨 친목질이 있습니까? 추천해줘서 고맙다고 좋은글 남겨줘서 고맙다고 인사도 못해요? 정상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입니다. 그런 일상적인 활동에 경기를 일으키는 건 비일상적으로 쓰레기 같은 사이트..디씨의 몇몇 게시판이나 일베 같은 곳에서나 하는 습성이죠. 별 욕설이나 드러운 개드립은 다 하면서 친목질에만 예민한...
같은 게시판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면 친한 사람도 생기고 고마운 사람도 생기고 인사도 나누고 그러는거죠. 그게 죕니까? 그럼 뭐 아파트 옆호 사람이랑 인사하면 아파트 친목질이고 같은 직장 동료한테 인사하면 회사 친목질이요? 도서게니까 도서 얘기만 하라고? 그럼 니네가 친목질 운운 하는것도 도서랑 상관없는데?
무슨 사회생활 못하는 인격장애자들도 아니고 일상적인 친목 정도로 오바하지 맙시다. 누구 물고 빨고 좃목질 해대는 광경이 보이면 나라도 학을 떼겠지만...아니 도서게에서 누가 친목질을 했는데? 나는 거기에 오버해서 저격질하고 완장질 하는게 더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 누구누구 추천글 고맙다고 덕분에 재밌게 잘봤다고 하는게 무슨 잘못이며 뭐가 순수하지 못하다는 건지? 칭찬 한마디하면 SS친위대라도 결성되나? 고마운 사람한테 고맙다고 하려면 이름 언급하는게 당연한거지 닉네임 쓴게 그리 죈가?
XXX님 감사해요~ 이게 대체 왜 잘못임???
사람 하나 저격해서 처다굴치는게 더 좃같음. 뭔 얼마나 쓰레기같은 사이트에서 굴려다녔길래 회원 사이에 그 정도 인사만 해도 경기를 일으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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