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1위, 카카오 1위 극찬 받는 게시판 있나요?

문피아 1위 전독시 이토에서  진짜 평가 엄청 좋으면서 극찬인 리뷰 많았어요.
근데 이게 200화 300화 넘어가면서 언급할 필요가 없어져서 그런거
보통 소설 평가나 리뷰가 50화 부근 100화 부근인 것이 많아서
1위여도 장편으로 들어가는 소설은 그닥 언급이 안되는 거 같아요.

카페 댓글.

맨 위엣분이 말씀하신대로 장편으로 들어가는 작품은 사실상 초기와 완결즈음에만 리뷰 및 추천을 통한 감평이 이뤄지긴하죠.
아마 글쓴이분이 말씀하신 이토에서 실제 인기하고 괴리감이 크다는 부분은.
많은 분들이 고인물 독자셔서 일반적으로 노출된 작품은 대부분이 알아서 잘 보고 있으리란 생각에 별 다른 감평까지 안 남기지 않나 싶습니다.
혹은 눈 낮추는데 실패하신 고인물분들께서 마이너 작품들을 보다보니 고착화되지 않았나 싶고요.

실제로 일부의 게시글에서 이런 이유(맞춤법, 전개 등)로 하차한다.
글을 관리하고 분석하는 입장으로서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을 언급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도 다른 곳대로 문제가 있어서 마찬가지로.
종종 연이 닿는 지망생분들이나 신인 작가분들께 커뮤니티에 의존하지 말라고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커뮤, 타작가 조언, 독자 댓글 등 참고만 하되 휘둘리지 말라고하죠.)

활성화된 도서게가 몇개 있는 걸로 최근 게시글에서 봤는데
거기 중 어딘가는 그렇지 않을까요?

작품도 취향이 있듯이 도서게도 취향이 있겠죠.

상위권 작품은 말 안해도 잘 보니까 딱히 말할 필요가 없죠.
급 노잼되거나 그럴때 말고는...

예전에 50화? 정도 보고 못 보겠던데;; 요즘 이런류가 인기인가 보군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여기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니까요.

사실 1위한 작품중에 호불호가 잘 안갈리는 작품은 대략 10여권정도의 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가 끝나고 싶을때 끝내고 중간중간 의미 없는 내용들이 없이 휙휙 지나가는 소설 보통 사이다패스라고 하나요 ㅎ
그런작품들이 대부분 멀정하게 잘마무리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