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야구 소설이 하나가 있기는 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작년 10월쯤에 한 20화정도로 연재를 한걸
상가 다녀온다고 하고 그 후 말도없이 2달정도 연중했다가 삭제한 후
다시 수정 연재하는 겁니다.
과연 이번에는 잘 연재할지 그게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재미는 있었어요.

제가 보기에 전업작가로 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돈이 될 그런 글에 집중해서 쓰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글을 지웠을때도 인당리 퀘스트에 일단 몰빵하려고 그랬던것 같구요
이번에도 법조물을 잠시 쓰다가 조회수나 선작이나 이런면에서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접고 이걸로 다시 온거라서요
근데 이게 솔직히 전업작가한테 돈 안되는 글을 계속 쓰라고 할수도 없는 일이라 애매한거죠
작가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안되는 글을 붙잡고 계속 쓰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ㅡ.ㅡ
제가 마지막에서 썼지만 ㅡ.ㅡ
글이 조회수 안나오고 그런다고 계속 접을까봐 그게 제일 안타까운거죠

이번에 접은 법조물 본 기억은 있네요..
근데 재미는 딱히 없었음 ㅜㅜ
야구를 더 잘하게됨이 재미있긴 했는데

저도 재미있게 봤던 소설이네요.
문제는 다른 분 말씀처럼 갑자기 연재하다가 삭제했었죠.
그 후에 다른 야구 소설을 한동안 연재하다가 별다른 공지도 없이 또 삭제함.

이분작품 신선하고 재미는 있음...
다만 이거 쓰다가 다른거 필받으면 그거쓰고 하는 경향이 보여서 ㅜㅜ
그나마 인당리 유료가서 완결 난걸로 만족

이글 보고 봤는데 재밌네요!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