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무료 19 소설

1.이세계 번식일기

  현대 남자가 이세계로 소환되어서 벌어지는 애기입니다. 주인공을 소환한 주체는 용이며 그 이유는 소설 전반적인 배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거두절미하고 소환의 이유는 큼, 성관계를 해서 최대한 번식을 하려는 것입니다. 내용의 골자는 이런데 내용 전개는 잔전한 방식으로 이끌어져서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초반에는 주인공 성격과 더불어 훗날을 도모하기 위한 빌드를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 부분만 지나면 벌만합니다.

제 뇌피셜론.. 작가가 아마 여성분일 겁니다. 공지에선 격조있는 글을 지향한다던데....  제목에서부터 냄새가 좀 그럽디다.

2.거기가 예쁜 남자

 이것도 제목이 참 노골적으로 지어졌습니다. 근데 내용이 부드럽게 흘러갑니다.
 주인공이 어렸을때 꿈?속에서 여러 아이들과 함께 어디가 예뻐졌으면 좋겠냐는 신의 물음에 눈, 코 등을 말하는 여타 아이들관 다르게 자신의 바지를 까며 자신의 다른 분신을 가리키는 대단한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너무나 샤방한 그것을 갖게 되죠.. 여기가 프롤로그고 그 후엔 퇴폐 마사지샵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곳을 친구에서 추천 받으며 일하면서 벌어지는 얘깁니다.
 
전개 중에 마음에 드는 점은 인물간의 대사가 자연스럽고 분위기 또한 부드럽게 넘어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작중 인물들이 스토리를 위해 제 상각엔 좀 과한 배경들을 가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19무료소설 중엔 탑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너무 떡 떡 떡만 바라지 않고 자연그스럽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딱 좋습니다.